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규모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를 4차례 진행했으며, 퍼레이드 내내 의대 유치단이 선두에 서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퍼레이드에는 국립경국대 교직원과 학생, 안동시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수술복, 의사 가운, 청진기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퍼레이드 마지막인 10월 4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하고 참여해 의대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10일간) 동안 운영된 국립의대 유치 홍보부스에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지역의료 현실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서명운동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범시민적 지지를 확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부터 7일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벌초 부산물 소각,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와 등산객의 입산 증가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단속과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데도 힘썼다. 연수구 관계자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산불 발생과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민선 8기 3년여간 대외 평가를 통해 총 129건의 상을 휩쓴 것으로 집계됐다. 구청장 개인 평가뿐 아니라 일자리, 건강, 재난 대응, 재정분석, 혁신평가, 행정서비스, 지방자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26-31-41-31건 등 연도별 성과 ‘상승 곡선’ 연도별로 보면,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7월~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안정적인 위기 대응 체계를 입증했고, 공공하수도침수예방사업에서는 인천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기획재정부의 ‘통계 업무 진흥유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총 26개의 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평가’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내 유일의 수상 자치구로 이름을 올렸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굴착기 조작 실습과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 1시간과 실습 교육 2시간을 병행해 실질적인 기계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포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강화·옹진군 제외)인 농업인과 농업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원이 미달되면 교육 시작 전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거주 확인 서류(초본 등), 농업경영체등록증(해당자)을 제출해야 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예술무대산의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명작을 소개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어린이명작무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고전의 재탄생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고전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9살 소년 산초의 시선에서 재창작한 작품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산초는 오래된 책방에서 돈키호테의 책을 펼치며 상상의 세계로 들어간다. 풍차 거인, 검은 갈기의 사자, 거대한 용과 맞서 싸우는 여정 속에서 산초는 용기와 책임감을 배우며, “오늘의 산초가 내일은 돈키호테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형극과 팝업북,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 이번 공연은 인형극, 팝업북, 그림자극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해 환상적인 장면을 구현한다. 책장을 넘기듯 바뀌는 무대 전환은 관객이 산초와 돈키호테의 모험에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중세풍 음악과 익살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대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유나이티드 FC의 핵심 공격수이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판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팀을 이끄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서 구단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위기 상황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득점으로 팀의 잔류를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리며 시민들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 경기장 안팎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어, 진정한 ‘인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정복 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되어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3년 3월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파나마 시장을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 기동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대응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은행열매가 본격적으로 익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가로수는 약 23만 주이며, 이 중 4만 3,726주(18.9%)가 은행나무다. 특히 암나무에서 맺히는 은행열매는 매년 시민들의 악취 민원과 낙과로 인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개 군·구에 기동반을 배치해 은행열매를 조기에 수확하고 낙과 청소를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가로수 담당 부서 직원 97명으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와 수거망을 활용해 열매를 신속히 수확하고, 낙과 발생 구간은 상시 청소를 진행한다. 주요 작업 구역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은행열매 조기 채취는 9월 말~10월 초순까지 집중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0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남부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1·2학년 1,67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각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 진입 경로, 미래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로봇공학자, ▲웹툰작가, ▲방송댄서, ▲법과학자, ▲특수분장사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42개 직업군이 포함됐다. 각 체험 활동은 단순한 직무 소개를 넘어 해당 직업의 특성과 전망을 폭넓게 다루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호 교육장은 “구체적인 정보와 실질적인 체험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부터 11월 12일까지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존감 함양 및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상담전문가 5명이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실‘위(Wee)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위(Wee) 캠프’는 '성장 한 컷, 나를 담다'라는 부제로, 학생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이해하여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자존감을 향상하고, 열린 마음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9월 30일 한울안중을 시작으로, ▲10월 1일 강북중, ▲2일 조암중, ▲13일 계성중, ▲11월 5일 사수중, ▲6일 새본리중, ▲11일 논공중, ▲12일 율원중에서 각각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진단검사, 학습전략검사, 학습유형검사 중 희망하는 한 가지 학습성향검사에 참여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전문가와 자신의 학습성향에 대해 1:1 상담을 받는다. 상담 이후에는 친구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위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학습 태도 및 습관에 대해 되돌아보고, 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추진 방안들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들의 지역업체 구매율을 회계 프로그램인 에듀파인(edufine) 시스템 자료로 자체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말 기준 76.2%로 나타났고, 이는 2022년 10월‘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수치다. ※ 최근 5년간 지역업체 구매 비율: (2021년) 73.5%, (2022년) 72.5%, (2023년) 74.6%, (2024년) 75.0%, (2025년 상반기) 76.2% 특히, 학교의 지역업체 물품 구매율이 78.8%로 나타나 전년 대비 8.4% 상승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입찰이 많은 교육비특별회계와 달리 학교 구성원의 의지에 따라 지역업체 구매가 가능한 계약이 대부분인 학교회계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교직원 인식 변화가 드러난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최근 5년간 학교회계(물품) 지역업체 구매 비율: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일 서문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서문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마음건강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 ▲일상 속 마음 돌봄 방법 안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서비스 이용 홍보 등이 이뤄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신건강 상담은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또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 산하 도심재생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해외 판로 개척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주얼리&젬 월드’ 박람회에 지역 소공인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1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억 원 상당의 샘플 판매, 해외 바이어 208개 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하며 대구 주얼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4년 개소한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매출 950억 원, 수출액 35억 원, 신규 고용 38명, 창업 71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윤협상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 이용자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강화해 전반적인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영양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중구청은 위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급식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협상 단장은 “이번 협약은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 관리 수준 제고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과 상부 공원에서 ‘김광석길 어린이 문화공연–동심가득, 가을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과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저글링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마술쇼 ▲풍선의 환상적인 매력을 펼치는 빅벌룬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크래치 그리기 ▲버블&매직벌룬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문화공연이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환경을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지산에덴테마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이 GREEN 줍깅’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만족도가 높아 매년 추진되고 있다. 홍이선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경험을 한 것이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하반기에도 마을 축제, 나눔 활동, 진로·직업 체험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