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며, 도내외 도예작가와 일반인 등 약 220명이 참여해 제주 흙과 돌가마로 제작한 다양한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지난 5월 23일 구억리 옹기전수관에서 열린 도예 체험 축제의 결과물로, 전통 옹기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실험적 성격을 띤다. 제주 전통 옹기는 육지와는 다른 독창적인 발전양상을 보이며, 지역 고유의 재료와 소성 방식, 돌가마 문화 등에서 높은 역사·미적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도예를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은 전통 옹기의 형상과 기법은 물론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원장은 “이번 전시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구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1.5%를 지원하는 ‘하영드림 주택 마련’ 지원 사업에 1,151가구가 신청해 당초 계획(300가구)을 4배 가까이 초과했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하영드림 주택마련 지원 사업은 대출 3억 원 이내에서 신혼부부에게 0.2%, 1자녀 가구 0.8%, 2자녀 이상 가구 0.5%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예상을 웃도는 신청이 쏟아졌다. 제주도는 신청가구가 계획보다 대폭 증가함에 따라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순위는 기존에 공고된 내용에 따라 (1순위)다자녀, (2순위)1자녀 , (3순위)신혼부부 순으로 1차 선정한 뒤 각 순위 내에서 저소득자를 우선 지원한다. 제주도는 신규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고려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와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내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6년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챌린지 부문에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제주 전 지역의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 시설을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챌린지 부문은 지자체가 직접 구축 방법을 제안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행정업무와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국가 사업으로, 제주도의 혁신적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8.5억 원, 지방비 8.5억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일원 303도엽(75.75㎢) 규모의 1대 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주 전 지역 공공과 민간 분야 태양광 패널, 풍력발전 시설의 위치좌표, 발전용량, 속성정보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 현황을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 수립과 2035 탄소중립 전략 추진을 뒷받침하고,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량 분석과 입지 선정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 결정이 가능해진다. 구축된 데이터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13회 테크플러스 제주’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북극항로’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극해 항로의 가능성과 새로운 해양 실크로드 시대의 기회를 모색한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2013년부터 기술(T), 경제(E), 문화(C), 인간(H)을 키워드로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지식융합 행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창의융합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해왔다. 북극항로를 연구해온 김기태 북극물류연구소 연구위원, KBS 이슈PICK ‘쌤과함께’에 출연해 북극항로를 소개한 바 있는 김봉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지속성장지원실장이 연사로 나선다. 주제 강연과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특별출연해 제주의 미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상협 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과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김남진 제주도 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후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 19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혁신산업국과 기후환경국 합동 워크숍을 열고 정책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 및 기후에너지부 신설 논의 등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6년 예산 편성과 연계해 부서 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5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협업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는 두 부서를 비롯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연구원, 제주에너지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혁신산업 분야에서는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2035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목표, 구체적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확산의 정부 연계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부문별 협력 과제도 다룬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제주가 지난해 10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청 광장에서 도민 참여형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은 △지진·화재대피·비상탈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마네킹과 교육용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및 방화복 착용 △화재·사고사례 사진 전시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해 체험자가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실습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시 코너는 재난의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경상남도 도청어린이집은 올해도 어김없이 안전체험장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어린이들은 어릴 적부터 안전의식을 기르고, 국가의 역할과 재난 대응 체계를 몸소 체험하며 실질적인 교육의 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18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지역민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과 가정,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중요한초동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위해 인체모형을 본뜬 최신 애니를 활용하여 제세동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실습, 기도 폐쇄환자 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화재를 대비한 올바른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을지연습 및 경비원 교육 과정에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본점 경비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급상황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심폐소생술(CPR)실습 교육은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광주은행은 각종 사회ㆍ자연 재난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민방위 대비태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7개 지역 주민들에게 66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며 나라사랑 실천과 안보의식 함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태극기를 게양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뜻을 모았다. 민영옥 회장은 “광복의 기쁨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태극기를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키고, 젊은 세대에도 애국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는 국가안보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국심 고취 캠페인, 안보현장 방문, 복지관 봉사, 대자보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성가롤로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소아 및 성인을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술 등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최근 어린이집 관련 질식사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어린이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응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기르고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5년 시민생활문화교육 「만날강좌」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만날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접수는 방문 또는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도, 시낭송, 한국무용, 타로 심리, 플라워, 국악(장구), 목공예 등 총 7개 장르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 명칭은 ▲향이 있는 차와 다식 만들기 ▲시극과 시낭송 ▲재밌게 배우는 한국무용 한량무 ▲타로 심리 상담 ▲유러피안 플라워 디자인 ▲장구는 못말려 ▲목공 DIY 교육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만날강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교육이다”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문화교육 환경을 선제적으로 바꿔나가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과정 발명초급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디자인으로 발명 영감 얻기' 활동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면밀히 관찰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했다. 이후 스케치를 바탕으로 3D 모델링 도구를 활용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사용자 중심 3D 설계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로봇으로 발명 알아보기’ 활동에서 선정한 아이디어를 로봇 키트로 간이 시제품 형태로 구현했다. 센서와 구동 장치를 활용해 기본 동작을 설계·제어하고, 작동 테스트와 피드백을 거쳐 실용성을 강화했다. 수업에 참여한 문○○ 선생님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디자인과 로봇 기술을 통해 직접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었던 점에서 이번 수업은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정규과정이 학생들의 발명적 사고력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 학교생활에 플러스 한 스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내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이론을 기반으로 △마음챙김 △고통감싸기 △정서조절 △대인관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은 총 2차에 걸쳐 각 4일간, 회기당 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놀이와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법은 물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조절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알게 되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김해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정서조절과 대인관계 능력은 건강한 학교생활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이해와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가 기획한‘멋진 징조들’전시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김해 장유동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7개의 문 – 오픈시퀀스’의 네 번째 순서로 드로잉 작가 하정주의 개인전이다. 하정주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색채를 활용해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추상을 선보인다. 작가는 관람자의 감각과 해석에 따라 변화하는 해석의 관점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멋진 징조들’은 웰컴 레지던시 입주기간 중 포착한 일상의 시각적 경험을 바탕으로 출발한다. 전시는 익숙하지만 낯선 이미지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예술적 징조를 발현한다. 웰컴레지던시 관계자는“작가와 함께 상상력을 바탕으로 예술적 징조를 발현하고 새로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행운을 부르는 드로잉백’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8월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권역 공예인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상징성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하는《지역 특화 디지털 공예 제작·촬영 워크숍》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추석 연휴 제외) 2개월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3D 모델링, 3D 프린팅, 레이저 커팅, UV 프린팅 등 다양한 디지털 공예 기법을 활용해‘김해’를 주제로 한 작품 2점을 제작하고 촬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 류종대 겸임교수와 센터 전문 강사진의 코칭을 받으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후작업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센터 내 소규모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며, 결과자료집으로도 제작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센터에서 제공한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센터의 디지털 제작 장비를 사전 일정 조율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제작 교육을 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제4기 김해시민교육 활동가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민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 지역 시민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기본과정을 운영해 총 11명이 수료했으며 기본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하반기에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김해시 시민교육의 현황 △헌법, 인권, 젠더, 기후위기 등의 민주주의 △비판적 사고와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10회차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김해시민교육 활동가’로서 관내 작은도서관, 학교, 유관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광희 김해시 민주시민교육 운영위원장은 “김해시민교육 활동가는 시민의 권리와 의무, 책임과 참여 등의 함양 교육을 확산해 건강한 공동체, 지역을 만드는 지역 전문가”라며 “지속가능발전도시 김해로 이끌어 갈 지역 리더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접수 및 문의는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