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전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습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6개 기관에서 총 1,3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습 기간 중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북한의 다양한 도발 형태에 대비해 전시 교육계획 검증, 공무원들의 개인 임무 숙달 등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연습 첫째 날인 8월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 보고회와 전시직제 편성 훈련을 통해 충무사태별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전시 전환절차를 이행한다. 둘째 날부터는 최근 전쟁 양상을 반영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을 진행하고, 예비소산시설 이동훈련과 학교 재배치훈련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특히, 8월 20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3일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7세 3개반 원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어린 시기부터 인식시키고, 유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금연상담사가 교육 기관을 방문해 폐활량 측정 체험, 맞춤형 금연 동영상 시청, 흡연 부모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형태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 흡연예방교육 신청은 울진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유아때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뜻깊은 교육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위해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울진군노인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인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 분야 30여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신체활동과 건강관리를 돕는 강좌부터 취미 개발과 여가선용,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까지 폭넓게 편성했다. 모집대상은 60세 이상 울진군민 중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이고,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이며, 강좌별 교재와 재료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9월 1일 개강해 11월 말까지 13주간 운영된다. 개설 과목과 일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노인복지관 1층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생학습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및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0월 13일,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많은 조사 인력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모집 홍보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21일간의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59명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응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출된 정책 제안 중 1·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이 현장 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5분 자유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울진 대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박람회 운영 개선 전략’, 우수상은‘울진이 도시로 왔다!(도심 속 팝업)’와‘네비게이션 앱을 활용한 농어촌버스 실시간 정보 제공 시스템’이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정체험단 활동이 단순 근로 경험을 넘어 군정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울진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간 죽변·후포항 주변에서 호객행위 금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호객행위 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합동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호객행위의 문제점과 법적 처벌 규정을 적극 알리는 한편,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호객행위란 상인이나 업주가 거리, 해변, 시장 등에서 관광객을 집요하게 따라다니거나 소리를 지르며 이용을 강요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같은법 제97조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1차 15일, 2차 1개월, 3차 3개월)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호객행위는 관광객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침해하고, 울진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라며“군민과 상인이 함께 ‘품격 있는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8/19~9/11일 기간 매주 화·목요일 노인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180명이 참여하는 ‘시니어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맞춤형 건강돌봄 체계 구축의 하나로 세한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교육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건강 코칭 기술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 중심 실무 교습이 이뤄진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어르신의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생활 전반의 돌봄 역량을 높여 현장 서비스의 질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에서 마련된 협력을 바탕으로 영암군과 세한대는, 오는 9~12월 영암군 마을을 돌며 효도복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어르신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한대와 함께 추진하는 효도복지마을 만들기로 지속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단단히 다져나가겠다. 영암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이호범 부군수, 허선심 사회복지과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군수 인사말, 군수와의 대화 및 오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군수는“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그 유족분들의 삶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족분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고, 오늘 이 자리가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복 80주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다. 화순군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유족들은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드림스타트에서 매주 월·수·목 여름방학 동안 총 8회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자신감 UP! 스피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피치교실은 아동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명확하게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아동들은 낭독훈련과 프레젠테이션 실습 과정을 통해 발음 교정, 발표 방법 및 대화 기술 등 다양한 스피치 기법을 배우는 등 눈에 띄는 성장과 변화를 보였다. 특히, 반장 양성 훈련과 사회 진행 실습 과정을 통해 아동들의 리더 자질도 한층 강화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순읍 김00 아동은 “처음엔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게 두려웠는데, 이제는 친구들 앞에서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강사는 “아이들이 점차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며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희망나눔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장학금',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배양을 위한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1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매월 각 5만 원씩 2년간 지원되는 장학금 1,800만 원과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 “희망은 나눌수록 커진다.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마을교육 기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늘푸른어린이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을 주제로 환경과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실천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얼렁뚝딱 공작부인’, ‘죽음의 바느질 클럽’ 등 환경·재활용 관련 도서를 읽고, 에코백·빈 병·헌 옷·청바지 등 버려지기 쉬운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 온라인접수 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독서문화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김글리 작가와 함께하는 ‘성장의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으로, 인천시교육청 역점 정책 ‘읽걷쓰’의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도서관시민저자학교’ 6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과제를 수행하고 합평과 피드백을 통해 원고를 집필하며 출간까지 경험하게 된다.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북 리스타트’ 독서동아리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안아주는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그림책을 매개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묵혀둔 감정과 생각을 꺼내어 글쓰기로 풀어낸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글은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공유할 예정이다. 강좌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즈 생활과학 발명교실’과 ‘키즈 창의수학 발명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키즈 생활과학 발명교실’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우리의 몸 ▲태양계 ▲생태계 ▲화학반응 등 교과 연계 과학실험을 통해 다양한 이론을 학습한다. ‘키즈 창의수학 발명교실’은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며, ▲발명 ▲입체도형 ▲규칙·확률 ▲대칭·회로 등 수학과 발명을 융합해 수 개념을 생활에 적용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길 위에서 만난 인천’을 주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땅과 물, 하천과 갯벌에 담긴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으로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주제로 한 강연, 유적지와 생태 공간 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전미경 인천의 재발견 대표가 맡아 인천의 정착·이민 역사와 하천·습지·갯벌 생태를 전달한다. 중앙도서관의 선정 주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인천 인문 로드’로,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과학적·인문학적으로 고찰하며 시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