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유아 흡연위해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만안구보건소 3층 교육실에 마련된 체험관은 안양시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및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보건소 중 유일하게 만안구보건소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친‘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의 연장선인 이번 체험관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 학습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가정에 돌아가 부모님께 금연의 중요성을 전하는‘금연 전도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관은‘띵동! 노담박스 5종’을 주제로 ▲아픈 폐와 건강한 폐 비교체험 ▲‘우리 몸은 담배를 싫어해’학습코너 ▲‘노담밴드 친구들의 건강한 하루’동화 시청 ▲건강 블록 맞추기, 퍼즐놀이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명성황후 생가와 감고당 일원에서 흰개미탐지견을 활용한 목조 문화재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습기와 온도 변화에 민감해 흰개미 피해 위험이 큰 목조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를 조기 차단하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흰개미탐지견은 1g의 흰개미 냄새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한 후각을 지니고 있어 목재 내부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흰개미탐지견은 한국특수탐지견센터에서 훈련하는 전문 탐지견으로, 그간 국내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흰개미 피해 예방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점검에 참여하는 센터 소속 훈련 전문가는 오는 10월 강천섬에서 반려견 가족을 대상으로 후각학교와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활동과 연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봉사 물품과 지역 특산물을 지원하여, 현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맞이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중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노래 경연 및 장기자랑,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 내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 내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간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와 관객이 한데 모여 식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복지기관 간의 협력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지관의 노래자랑대회는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 문화행사로,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자존감 향상,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추석명절 전 지역주민이 어울림으로써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효과를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에서 떠오르는 요식업 상점가인 점봉동 상점가에서 지난 2일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여주시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점봉동상인회가 주관한 자리로, 여주시상인연합회에서 상권활성화의 목적으로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부의장, 진선화 여주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상인연합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이날 점봉동 상점가에서는 무대 한켠에서는 첫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비롯해, 지역가수 공연, 시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지고, 먹거리부스 일대에서는 상인회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부스에 참여한 상인회는 하루 영업도 포기하고 발벗고 참여한 상인들로 활기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동네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는게 처음인 것같아 재밌고, 음식도 맛있다. 다른 동네주민들도 많이 찾아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병일 점봉동 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지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늘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점동면은 지난 9월 30일 현수1리 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동면 관내 성신건설(대표 최재형)이 직접 참여하여 지붕을 꼼꼼히 보수하고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신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에 큰 힘을 보태주신 성신건설 최재형 대표님과, 마을 주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현수1리 마을 부녀회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오늘 책나들이 Fall in 하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도서관’이라는 콘셉트 아래 ▲독서 피크닉 세트 대여 ▲가을 야외공연 ▲이동도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는 평일에는 신장도서관 인근 공원(신장근린1호공원), 주말에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단, 매주 수요일은 신장도서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민들은 신장도서관에서 도서 두 권과 피크닉 세트를 빌린 뒤,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크닉 세트는 라탄가방, 돗자리, 테이블, 우산 등으로 구성돼 가을 햇살 속 독서와 함께하는 작은 휴식을 선물한다. 평일 이용은 현장 선착순이며, 주말 이용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가을의 독서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0월 2일,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0여 명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0월 어르신 안전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건강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활력을 높였으며, 화재 안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복합 구역 안전 체험을 통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이천시는 모든 읍·면·동에서 성인 문해 및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9개 교실에서 5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초등·중등 학력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학력 인정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체험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문해교육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일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장호원분회는 장호원읍 다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 남부지역 4개 읍,면(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설성면)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게이트볼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및 축사, 경기 진행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통해 4개 읍,면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율면이 우승, 모가면이 준우승, 장호원읍이 3위를 차지했다. 전영빈 분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대회 ’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개정된'어선안전조업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상시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태풍·풍랑 등 특보 시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됐던 규정이, 19일부터는 승선 인원이 2명 이하 모든 어선에서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에 도는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 생명 보호를 위해 ‘구명조끼 보급 지원사업’과 ‘안전조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는 도내 연근해어선, 어장관리선, 낚시어선 어업인에게 착용이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 약 2만 5천 벌을 보급한다. 일반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 조업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어업인, 관계기관과 항·포구에 모여 ‘가을철 안전조업 캠페인’을 벌인다.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및 결의구호 제창, 구명조끼 착용 시연 등 체험운영, 안전조업 홍보 행진 등을 펼친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법 개정은 규제가 아니라, 바다에서 소중한 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의 일환으로 ‘GAM 아트 마켓’을 미술관 앞마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 문화 행사로 열리는 ‘GAM 아트 마켓’은 지역 미술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선정된 작가들을 포함해 회화, 드로잉,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음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24년 경남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아트 마켓 행사는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 수가 3배 이상 증가하고,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올해 ‘GAM 아트 마켓’은 참여 작가를 확대하고 행사 규모를 키워 보다 많은 도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도민이 예술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부담 없이 예술품을 즐기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도민의 삶 속에 예술이 머물러 쉼과 여유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목포문화협회 창립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포 개항 128주년을 기념해, 예향 목포의 토대를 다져온 목포문화협회 창립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실버문화교회 부설 목포근대역사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중 일부로, 백홍기, 강동문, 남농 허건, 취당 장덕, 오지호, 양인옥, 김수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회화 작품 20여 점이 포함된다. 또한 감상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시 총괄 기획자인 김종욱 소장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한다. 목포문화협회는 1958년 양화가 백홍기, 강동문, 김수호 등이 모여 양화가 협의를 조직한 것을 시작으로, 동양화가 남농 허건, 취당 장덕과 함께 목포미술협회를 발족했고, 이후 다양한 예술인들의 합류로 창립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어울림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 리딩스테어에서 열리며, 음악 공연을 통해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알리고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목포 청년 현악단 ‘라라앙상블’이 준비한 '음악으로 듣는 가을동화'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로 들려주며, 가을 정취를 담은 클래식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K-POP 곡,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골든, 소다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도서관이 청년들에게 꿈을 키워나가는 문화예술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포역과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등으로 인구 이동이 늘고, 병문안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병문안 3대 원칙 :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목포시보건소 감염병위기대응팀은 관내 의료기관 40여 개소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일부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문병객 방문 기록지 및 예약시스템 운영 여부 ▲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 ▲병문안 장소 별실 운영 및 소독용품 비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대중교통·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연휴 전까지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취약시설 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거주 주택을 조사한다. 조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조사 기간으로, 가구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되고, 전화조사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본조사 기간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경제활동 상태, 가족돌봄시간, 종교, 한국어 능력, 임대주체 등 인구·가구·주택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각종 표본조사 모집단 작성, 학술 연구 및 민간 분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시 관계자는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