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용산구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실적 ▲교육 기반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전문가 점검단을 구성해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용산구는 특히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 등 5대 분야별 위험도를 진단한 뒤, 개인의 취약점에 따라 맞춤형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생활과 연계된 ‘개인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획일적인 집합교육을 넘어선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모바일 안전교육 참여자는 4만 1,658명에 달했으며, 구는 해당 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미취업 여성 등을 위해 9~11월 간 도봉여성센터에서 실버복지시설 행정실무자 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실버복지시설의 행정 실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업 전문가로 꾸려졌다. 교육 기간은 9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노인복지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누구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8월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직여성 근로자(연소득 4천8백만 원 미만)나 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 원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80% 이상 출석 시 참여촉진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촉진 수당은 1개월(20일, 60시간 기준)에 10만 원, 최대 3개월까지 지급되며, 수강료(훈련비)와 교재비는 국비로 지원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우대된다. 실버복지시설 행정실무자 과정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 오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정의여중입구사거리~방학사거리 보행로에 설치된 한국전력공사 지상기기에 새 옷을 입혔다. 한국전력공사 지상기기는 전선 지중화 사업 등에 따라 지상개폐기와 변압기 등이 들어가 있는 기기를 말한다. 그간 이 기기들은 낙서와 불법광고물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다.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이번에 정의여중입구사거리~방학사거리 보행로 구간 한국전력공사 지상기기 디자인 개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상기기 외관에 도봉구 도시브랜드(BI)와 관광명소를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다. 서울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사진미술관, 둘리뮤지엄, 간송옛집, 도봉산 등 도봉구의 역사·문화·자연 관광명소를 알리는 그림과 위치를 넣었다. 현재 이 구간 보행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쌍문동 가게 주인 A씨는 “불법광고물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지저분하고 흉물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손님들이 지나다니며 많이 보기 좋아졌다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상기기 미관 개선으로 거리에 생기가 돋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식품 방사능 검사실’을 운영하며 지역 내 먹거리 안전에 힘쓰고 있다. 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높아진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식품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실에서는 수입 식품뿐 아니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국내 생산 및 유통 중인 식품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식품 전용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해 진행하며, 검출 기준치(10Bq/kg)를 넘는 경우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난 경우 회수처리 지침에 따라 해당 식품 전량을 회수하고 폐기한다. 올해 상반기에 총 354건을 검사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도봉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도봉구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가 조성된다.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동북권 지역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서울 지역 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장‧노년층이 일상에서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도봉구민회관 4층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서울시 공모에 참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달 공사에 착공해 오는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습과 소통이 가능한 복합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맞춤형 학습 공간 ▲스마트체험존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교육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 구가 표방하고 있는 디지털 포용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오는 11월~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지역 내 임신부들을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총 3회 진행했다. '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과 산욕기 관리, 신생아의 이해, 모유수유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과정이다. 임신부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임신부 총 7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 ‘청년 베이커리 기능사 양성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직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과‧제빵 분야를 꿈꾸는 청년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베이커리 기능사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총 34회(1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5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전 과정을 포함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재료비 및 실습용 위생복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과 협약 업체 연계 등이 이어지며, 교육 수료 후 6개월간 미취업자 사후관리와 취업자 경력 관리도 병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과 식생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식사 모임과 정서 교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1인가구는 166만 가구로, 2019년 130만 가구에서 5년 만에 28% 증가했다. 같은 해 영등포구 중장년(40세~64세) 인구는 13만 3천 명이며, 이 중 1인가구는 2만 1천 명으로 전체 중장년의 16%가 홀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의 42.6%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다’라고 응답해 식사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영등포구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식생활 불균형 문제라는 이중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혼밥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나의 지기(知己) 밥 친구’는 생일을 맞은 중장년(40세~67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관내 식당이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한식, 중식 등 다양한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을 나누고 생일 축하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는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5일 관악구의 다섯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인 ‘은천동점’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점(관악구 국회단지4길 32)은 은천동 소재 생활 SOC복합시설 3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252㎡ 규모로 조성됐다. 은천동점은 서울형 키즈카페 중에서 유일한 ‘24개월 미만 영아 전용 키즈카페’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 있는 베이비스파 시설을 갖춰 지난 7월 시범운영부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스파 시설은 앞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보호자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고, 구비된 튜브와 물놀이용품, 바디 타올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스파 외에도 별도의 플레이 룸이 있어 물놀이 외 놀이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점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이다.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회차당 이용 요금은 아동 1인당 3천 원(동반 보호자 포함)으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역대급 폭염으로 연일 폭염특보 발령이 이어지고, 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행정력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구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보행 중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매일 ‘강감찬 샘물’ 2,400여 병을 제공한다. 여름철 유동인구가 많은 3개소에 각 800병씩의 생수를 채운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장소는 ▲관악산 물놀이장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 ▲은천동 마을마당으로 구민 누구나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생수 냉장고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포레스트’에서도 배달, 택배, 대리운전 기사, 방문판매원 등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이동노동자에게 생수를 제공한다. 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9월까지 서울시 아리수본부 협조로 생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냉방시설, 생수 냉장고 등 시설과 함께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성북 기후 리빙랩’ 1기 수료식이 8월 6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미래를 상상하고 무해한 삶으로의 전환을 꿈꾸는 리빙랩 1기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다. 성북 기후 리빙랩은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속가능한 기후시민 교육'에 선정돼 운영 중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로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주민과 함께 탐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리빙랩은 총 2기로 구성되며,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위한 경제와 돌봄’이라는 큰 주제 아래 1기는 ‘경제’, 2기는 ‘돌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각 기수는 4주간 총 5차시로 구성돼 운영된다. 1기는 ‘기후위기 시대, 지구와 마을을 살리는 상상’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도시’,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방향’, ‘무해한 삶의 시작: 샴푸바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마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시니어클럽이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일자리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 ▲근무 중 안전수칙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꼭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이 최우선이다. 반드시 규칙적으로 물을 드시고, 한낮에는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꼭 취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북시니어클럽 구본규 관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어린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내에 생태학습 공간을 마련해 원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텃밭 전체 면적은 46㎡이고, 안전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바퀴형 이동식 구조로 만든다. 대상지는 평창동 종로숲어린이집, 필운동 사직어린이집, 옥인동 세종마을어린이집,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부속어린이집 총 4곳이다. 텃밭 조성은 2025년 8월 중 완료된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생태 교육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원아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채소 심기, 곤충 관찰,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어린이집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다. 정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일, 구청 5층 집무실에서 서초아가페의원과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을 요청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통합형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아가페의원 배상필 대표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서초아가페의원은 방문진료팀을 구성해 ▲건강상태 진찰 ▲질환 진단 및 관리 ▲약 처방‧복약지도 ▲수액(주사) 요법 ▲기본 검사 ▲상처 치료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 소속 방문간호사는 방문을 요청한 주민 이외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의료기관에 의뢰하고, 진료를 마친 이후에는 정기적인 기초 건강관리(혈압·혈당 측정, 건강교육 등)와 복지자원 연계 등 사후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2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시흥 1구역 토지등소유자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시흥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공공지원 조합설립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흥1구역은 6만8,201.6㎡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다. 2021년 12월 27일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4년 7월 1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공공지원으로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는 토지등소유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조합설립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조합정관(안), 예산회계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등을 작성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를 위한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산정을 완료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추정분담금 산정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설립 동의서 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지등소유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순서를 마련했다. 구는 설명회 이후 신속하게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창립총회를 준비하여 금년 하반기 내 조합이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