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2억 4,1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분석 장비(질량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교체해 먹는물 수질검사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장비 교체는 고도화된 분석 기술 요구에 대응하고, 장비 노후화에 따른 측정 정확성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이번 교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수질검사를 진행해 기관의 전문성과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분석 장비를 교체할 것”이라며,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수확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콤바인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9월 5일 오전 10시 각 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2명 이상의 참관인이 입회한다. 추첨 순서에 따라 임대 사용 일자 및 운반 서비스 신청이 확정되며, 임대 전에 일대일 맞춤형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농업인 편의를 위해 수확철 콤바인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에 동물등록이 된 개와 고양이다. 단,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기본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 개체거나 임신한 개체의 경우 접종이 불가할 수도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 24곳에서 가능하다.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등록한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 기간 내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로 등록한 경우, 반드시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시키고, 동물등록증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변경한 뒤 접종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나를 위한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운영한다. 2개 반으로 나눠 A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B반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지역 주민 16명이며,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7명, 조사관리자 20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등 총 232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채용 기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2층 기획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력 지원자는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요원들은 원주시 내·외국인 거처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은 700만 원, 비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은 526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자녀, 독거노인 등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진행되는 지붕개량에 대해서도 일반가구는 500만 원, 우선지원가구는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10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추진한 2025 물 절약 캠페인‘수(水)크루지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을 2,275㎏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水)크루지 챌린지는 수질오염과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원주시의 물 사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가 매년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2025년에는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기록하고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행가래’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양치컵 사용, 잔반 제로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행가래 앱을 통해 자신이 실천한 활동이 얼마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는 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회원 328명 중 132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총 2,275kg의 탄소배출 저감을 달성했다. 상위 52명에게는 원주생협의 공정무역상품 꾸러미, 친환경 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줄어드는 반면 한 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고, 그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예비 창업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 및 맞춤형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관내 18∼39세 예비 창업자 20명이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주간 운영되며, 창업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시청 2층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원주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2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먹거리로 성장하는 도시, 원주의 기회는 만두다’를 주제로, 고석환 대표(고석환 손만두)의 특강이 진행됐다. 그는 만두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혁신, 그리고 소상공인으로서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원주만두축제를 통한 브랜드화 전략도 소개해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원주 지역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정낙삼 대표(만두뱅크)는 제빵업에서 만두 창업으로 업종 전환한 과정과 지자체와의 협업 사례를, 신옥자 대표(예진이네 김치만두)는 원주의 대표 만두 골목인 도래미시장에서의 창업 경험담을 나눴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2025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와 만두 업체 운영 소상공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리는 만두축제의 성공을 다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실제 창업 과정에서의 현장 경험과 구체적인 전략을 들을 수 있었다”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하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3회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3월에는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를 남겨 인증한 뒤,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12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 공식 페이스북은 현재 36,77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관광지, 둘레길, 축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함은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 축제가 8월 23일과 24일 2일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치악산복숭아 축제는 원주시 대표 농산물인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축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치악산복숭아 원주시협의회(회장 우명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19개 작목반이 참여해 복숭아품평회 시상 및 품종 전시를 통해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복숭아를 판매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원주시 홍보대사 가수 공훈의 공연과 원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향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식후에는 난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소비자 체험 행사로 복숭아 길게 깎기, 손 안 대고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먹고 힘내라 팔씨름대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13일 기준 97.16%를 달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시는 단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1명의 시민이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을 받았다. 앞으로 시는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해 신청이 저조한 읍면동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3%의 미신청자를 위한 지속적인 독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 시민 소비쿠폰 지급을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2차 지급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원주시 장애인 쉼터 조성 3억 원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소로1-17호) 개설 5억 원을,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구 동화교 보수 3억 원 ▲혁신·기업도시 재난 안전 전광판 설치 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주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에서는 오는 8월 29일까지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하반기)을 신청받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선택형 공익직불 중 하나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 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로 논농업에 종사하며 2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가을갈이)은 상반기 사업(논물관리, 바이오차 투입)에 이어 진행되며, 선정 시 가을갈이 활동에 대해 1ha당 46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소재지 시·군청 농정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환경 보호와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연봉, 남면, 서석, 내면도서관)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문화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8월 26일까지(도서관별 모집 기간 상이)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연봉도서관은 ‘동화 속 영어놀이터’ 외 5개 프로그램으로 책 및 독서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두뇌 톡톡 BOOK 돋는 기억 교실’은 60세 이상 성인의 치매 예방 독서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강좌가 될 것이다. 남면도서관은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 외 5개 프로그램, 서석도서관은 ‘책이랑 과학이랑’ 외 5개 프로그램, 내면도서관은 ‘어반스케치’ 외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문화강좌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도서관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홍천군 교육체육과 도서관팀(연봉, 남면, 서석, 내면)으로 하면 된다. 또한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