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CJENM(Mnet)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5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원주 곳곳에서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 반짝 투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케이팝(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팝업스토어에서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고, 시민과 팬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옥수수를 구매하면 ‘제로베이스원’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옥수수 판매 수익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로베이스원과 팬덤의 이름으로 원주시에 전액 기부된다. 도와 원주시는 이번 ‘전국 반짝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의 K-POP 팬들을 원주로 유치해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장소는 Mnet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전국 반짝 투어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실시된 제3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정석원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2025년 8월 8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석원 위원장 당선인은 1대, 2대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이번 3선의 연임으로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올해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5주년을 맞이 한다” 며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성원에 보답 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교섭안건 또한 성실히 협의하여 앞으로도 신뢰받는 선진공기업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정석원 노조 위원장의 3선 연임 당선으로 춘천도시공사와의 신뢰와 상생 협력적 노사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판암2동에 거주하는 고(故) 정재주, 고(故) 조재명 애국지사의 유족을 만나, 그간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주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약 20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201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조재명 애국지사는 같은 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군 정산면과 목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 70대를 선고받았으며, 2019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한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포시가 민원콜센터 상담사의 감정노동 피해를 예방하고,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친절 응대를 넘어서, 폭언‧욕설‧성희롱 등 상담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다. 또한 상황별 응대 멘트 예시를 포함해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총 4단계로 구성된 매뉴얼은 ▲1단계(초동 대응)민원인의 감정을 경청하되 욕설·폭언 시 경고 멘트로 대응 ▲2단계(경고 및 통화 차단)지속적 특이민원 시 통화 종료 및 상황 기록 ▲3단계(관리자 연결)필요 시 즉시 관리자에게 통화 이관, 민원 재정리 ▲4단계(사후 보호조치)심리상담, 휴식, 반복민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상담사 정서적 보호가 주요 내용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친절은 기본이지만, 무분별한 폭언과 위협까지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존중 속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번 매뉴얼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사 보호와 민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주요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현재까지 가축 폐사만 12만 3천수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올해 9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가축 폐사수가 더욱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한우·돼지·닭의 증체율이 30~45%, 산란율과 젖소 산유량이 20~30%까지 저하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포시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폭염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했고, 주요 축종인 한육우, 젖소, 돼지, 가금류, 꿀벌 사육 농가들에게 축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하고자 면역증강제 8,633kg과 열차단포 4,767장을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김포시의 기민한 대처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폭염 기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기를 바라며 농가들도 가축사양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축산단체와 긴급 비상연락체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음악창작소는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강원지역 대표 여름 축제와 연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계기획공연은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지역 뮤지션들의 실질적인 무대 경험 확대와 활동 영역 확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동시에 축제를 통해 지역 음악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강원 음악 생태계 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음창소가 공모한'교류기획공연 및 연계공연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6팀의 뮤지션이 3개의 여름 축제에 참가한다. 지난 7월 31일에는‘인제여름축제’에서 뮤지션‘차차’와‘웬즈데이’팀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고, 오는 8월 14일에는 ‘양양서피비치’에서 ‘바니쉬밴드’, ‘해비치밴드’가, 마지막으로 8월 22일 ‘대관령 캠프닉 페스타’에서는 뮤지션‘정의만’과 ‘쇼루식구’가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된 이번 공연은 강원자치도 뮤지션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지역 음악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Mnet)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원주시에 전액 기부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기부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매력적인 장면을 연출해 원주시를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서 보기 힘든 K-POP 아이돌의 원주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팬덤을 통한 성지순례 수요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참여할 30명의 학생들이 5주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심화교육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진행될 글로벌 현장학습에 앞서, 학생들이 현지 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실용 영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관련 표현과 현장 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원어민 강의와 기업체 상황을 반영한 실습형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월부터 조리, 건축(타일),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총 4개 분야에 선발된 39명의 학생들이 사전 영어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공정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9월 호주로 출국 전 1박 2일의 안전(소양)캠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과 산업체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7일 강원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과 교감 및 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과 함께 간담을 갖고, 급식 문제 등의 개선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 박기영 의원은 강원체육고등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급식비 예산의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한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한 바 있었다. 그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은 “지적받은 급식비 조정 문제는 즉시 시정하여 현재 고등학교 식품비 지원 단가에 맞게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급식비 인상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하고,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증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기영 의원은 “본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 동감하고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육 학생들이 대상인 만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더 풍성하고 영양 높은 급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진부면 전통시장상인회는 8월 9일 오후 7시, 오! 마이 갓 야시장이 진행중인 진부 전통시장 광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진부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금, 토요일에 여는‘별과 바람, 낭만이 머무는 곳 진부전통시장 오! 마이 갓 야시장’의 특별무대로 마련됐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 3등 20만원 상당의 경품 또는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방문객이 증가해, 참가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방문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균 진부전통시장상인회장은 “이번 가요제가 청소년 여러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 ‘위플레이’의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래 상담자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해마다 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변을 중심으로 또래 상담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플로깅 활동 후 또래 상담자들은 깨끗해진 주변 환경에 대해 만족감과 보람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상담자들이 서로 연합하고 교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연합회 회장인 유효주 회원은 “더운 날씨에 플로깅 활동은 힘들었지만, 우리가 자연을 깨끗하게 보호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메타버스관 체험은 우리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함께 어울려 다니며 체험할 수 있어 더 친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 상담자들이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학교에서 청소년폭력이 감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이날 총괄보고와 부서별 준비 상황보고, 각 부서별 을지목표와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북한의 반복적 미사일 발사와 군사 긴장 고조, 대(對)러 군사 협력 확대 등 우리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을지연습은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비 훈련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준비와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가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고, 유관기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 연습으로, 전시대비계획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7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를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제2수학문화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다양한 수학 체험 및 탐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동구에 수학문화관이 추가로 설립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부지 선정은 동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양질의 수학 체험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 등 관계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제2수학문화관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동구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강원선)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8월 7일 강원관광재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의 새로운 시각을 동력으로 삼아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청년의 창의력에 기반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비건·로컬 투어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또한 양측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지속적인 인적·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동반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는 것은 물론, 청년 주도의 관광 상품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친화적 관광도시’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미래 로봇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로봇기업 대표, 대학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싱 로봇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로봇개 퍼포먼스,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장 참관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 아시아 1위 도시로 로봇·융합 기술과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도시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로봇과 드론사업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정책적 근거 마련하는 데에 주력해왔고, 앞으로 로봇 기술과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적 열정이 더욱 성숙해지도록 로봇드론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