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번 위문은 복지시설 83곳에는 양곡,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이 전달되며, 취약계층 1,244명에게 1인당 5만원의 명절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물품은 규모와 특성에 맞게 차등 지원한다. 오는 2일 육동한 시장도 석사동 춘천시립양로원과 춘천시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겨울은 철새 유입과 낮은 기온으로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길어져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 시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방역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 △신동면 팔미리 거점세척소독시설 24시간 가동 △이동통제 및 가금농장 초소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우두온수지와 한계울마을회관 인근 도로를 포함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제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주변 도로와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시는 농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보관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지난 22일부터 적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가축전염병 농장 유입 위험이 큰 시기”라며 “농가와 관련 업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올해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성장과 도약의 새 동력인 AI 시대를 맞아 ‘AI 대전환’을 선포하고 산업·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춘천ICT벤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1부 ‘비전 선포식’에서는 춘천이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밝힌다. 핵심 전략은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희망찬 교육 △따뜻한 행정 등 3대 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의 AI 정책을 이끌 ‘춘천 AI 혁신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한다. 산업·교육·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자 컨트롤타워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AI 정책을 설계·집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2부에서는 ‘AI+춘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포럼을 연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했던 최양희 한림대 총장(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맡고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도시: 춘천의 도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9월 27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인제, 가족을 잇다’ 가족 축제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 아동‧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 사상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가족이 어울리며 포용적 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됐다.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 다문화 놀이, 프리마켓, 장애 아동‧청소년 사상대회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의 중심이 된 통합교육존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해 음료를 제공한 카페 시식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고,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와 인공지능(AI) 그림 그리기, 에이블아트 뮤지코딩블럭 체험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다문화아버지 봉사단이 행사 운영을 도우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이 준비한 전통 간식 뚜론(바나나튀김)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한 분식 부스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훈련으로, 올해 인제군은 대형 산불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0월 22일 인제읍 남북리 갯골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장감과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인제 국유림관리소, 12사단 등 유관기관과 인제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150명이 참가한다. 국민체험단은 훈련 진행 과정을 참관하고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느낀 점이나 개선 사항을 군에 직접 전달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도 안전교통과장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 의견을 반영해 훈련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겠다“며, ”군민이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 발달을 돕는 장난감도서관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2년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대여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 누적 대여 건수가 11,38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도내 최초로 무료 배송·수거 서비스를 도입해 원거리 거주 가정의 편의를 높였으며, 거리가 먼 면단위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군은 올해 들어 장난감도서관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올해 3월 전용 배송 차량을 확보하고, 배송 주기를 주3회에서 주 4회로 확대했다. 그 결과 8월 말 기준 배송 서비스 누적 이용 건수는 2,734건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연회비 면제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까지 넓혀 더 많은 가정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장동만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주제로 분홍빛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밭을 선보였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며 정성껏 가꾼 코스모스가 절경을 이루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개막식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회덕동 풍물단의 길놀이 △회덕동 사랑소리의 경기민요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 참여 무대 프로그램과 초대 가수 공연은 물론 △전통차 시음 △꽃 키링 만들기 △사진 인화 △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민 먹거리 부스와 장동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축제’의 모범을 이어갔다. 다만, 셋째 날은 우천으로 일부 일정이 축소돼 아쉬움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 관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과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먼저 식재료 납품업체에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 및 교직원에게 금품·향응·선물을 제공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하고, 만약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하거나 부당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대전 동·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교)사에게 발송된 청렴메시지에는 추석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에 대한 내용을 담아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청렴과 위생·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가 함께 청렴 의식을 실천하여 신뢰받는 학교급식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직종의 중간 연차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함께할래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자 중 80명을 선발했으며,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해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통한 교육공무직원 청렴 역량 강화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직종이 함께한 만큼, 직종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및 공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숲을 테마로 한 힐링연수로 국립대전숲체원을 연수 장소로 선정하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재충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행정국장은“연수를 통하여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20일부터 총 7일간 열린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8교 19직종 4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8개 직종에서 14명(금 3개, 은 2개, 동 3개, 장려 5개)이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려상 메카트로닉스 직종은 2인 1조 충남기계공업고는 보석가공에서 금, 장려를 휩쓸며 2년 연속 금메달의 쾌거를 달성하고, 기계설계/CAD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공업전자기기에서 금, 은을 획득하고 2년 연속 금메달 수상은 물론 5년 연속 메달 입상의 저력을 보여주며, 메카트로닉스에서 장려까지 수상했다. 한편, 대전대성여고는 제과에서 금, 동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키며 종목 시작 후 첫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농업기계정비에서 동을 수상하여 4년 연속 메달 입상을 달성했다. 또한, 대전도시과학고는 자동차페인팅에서 동, 장려를 획득했다. 그 밖에도 계룡디지텍고가 클라우드컴퓨팅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5학년도 KAIST 교육청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7일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KAIST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이버영재교육은 수학 및 과학 분야에 높은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의 영재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재성을 효과적으로 발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2025학년도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대전 관내 초·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학습에서 얻은 지식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의 특강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튜터와의 진로 상담을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퍼스 투어와 KAIST 동아리 공연 관람을 통해 KAIST의 학문적 분위기와 문화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K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한가위 고향사랑 덤덤덤 이벤트’를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가 자동으로 대상이 되며, 참여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정선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 그리고 특별 추가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추가 답례품으로 정선군이 자체 제작한 ‘와와군 미니캐리어’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미니캐리어는 경량 소재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높였으며, 정선군의 와와군 캐릭터를 활용한 깜찍한 디자인으로 명절 선물로써의 의미와 활용 가치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추첨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10월 15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병행해 정선군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상품전시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답례품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 맞이 고향사랑기부 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 남면 민둥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30회 민둥산은빛억새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45일간 열린다. 민둥산은 해발 1,118m에 위치한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가운데 한 곳으로, 정상 부근 66만㎡에 펼쳐진 은빛 억새꽃밭이 장관을 이룬다.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 트레킹 명소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30회를 맞아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5시 민둥산운동장에서 열리며 풍물놀이, 라인댄스, 아리랑 경창 등의 식전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아리랑재단의 아리랑 공연(10월 11일), 관광객 노래자랑(10월 12일), 민둥산 가요제(10월 16~17일), 아리랑마을 잔치날(10월 18일), 민둥산 등반대회(11월 1일), 폐막식(11월 15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정상 부근에서 볼 수 있는 ‘돌리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석회암 지대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최근 5년간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증한 무인판매점 영업장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편의점과 아이스크림·라면 등 식품을 취급하는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영업장 및 자판기 내부의 청결·위생 관리 상태, △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최소 판매단위 포장식품의 불법 분할·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근 무인판매점과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식품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예방관리 정보와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지용만 동해시 예방관리과장은 “무인판매점과 편의점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식품안전사고 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사전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해오름스포츠센터가 지난해 10월 이후 강사 부재로 중단됐던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25년 9월부터 다시 운영하고 있다. 재개 후 첫 모집인 9월 강습은 총 100명 정원 모집에 접수 시작과 동시에 불과 약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9월 강습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10월 강습 접수는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안내되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영강습 재개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수영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