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우주산업의 외연 확장과 대전 우주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확보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대전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6회 국제우주대회(IAC 2025)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우주대회(IAC)는 국제우주비행연맹(IA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분야 행사로, 올해는 120개국에서 1만여 명이 모이고 600여 개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한국관은 대전시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국내 대표 우주기업 12개사가 함께한다. 특히 이 중 7개 기업이 대전 지역 기업으로, ▲아이옵스(인공지능 위성 임무운영)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소형 우주발사체) ▲인스텍(금속 3D 프린팅) ▲한컴인스페이스(데이터 융합 솔루션) ▲스페이스린텍(우주의약 플랫폼) ▲에스아이아이에스(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영상) ▲무인탐사연구소(달 탐사 로버) 등이 글로벌 시장을 향한 기술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법’에 근거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체험형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며 구강건강 생활 습관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일부 중단됨에 따라,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용전동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각 동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중단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 안내 사항에 더해 부서별 추가 확인 내용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복구 현황과 처리 가능 여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 중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기간 전(9. 30. ~ 10. 2.) 배출업소를 특별 감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하천 순찰 및 폐수배출업소 자율점검 협조 요청으로 하천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기간 중(10. 3. ~ 10. 9.)에는 주요 하천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10. 10. ~ 10. 1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사법 조치 될 예정”이라며, “환경오염행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핀다. 군은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기초생계, 의료수급자 58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곳에서 생활 중인 217명 등 모두 797가구를 위문한다. 생계, 의료 수급자들에게는 1가구 당 10㎏의 백미가 택배로 전덜되며, 사회복지시설 이용 주민들에게는 1명 당 50㎏의 백미가 직접 전달된다.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주민 177명에게는 1인 당 500g의 쇠고기가 지원된다. 이에 앞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화천군이 추천한 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218가구에게 지난 24일부터 위문금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다. 화천군은 추석명절 저소득, 취약가구 이외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들도 보살핀다. 대상은 5개 읍ㆍ면에 거주 중인 유공자 454명으로, 이들에게는 오는 10월1일까지, 1인 당 10㎏의 추석 햅쌀이 배송된다. 화천군은 추석명절 연휴 전후, 취약 아동들을 위한 급식 지원에도 나선다. 군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휴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가을철 태풍과 해무, 풍랑 등으로 인한 기상 불안정이 잦아짐에 따라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양양군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경찰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어선 20척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에서는 기관과 전기, 구명, 소방, 무선 등 주요 안전설비의 구비 여부와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어업인과 승선자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상시 착용 생활화를 비롯해 조난버튼(SOS) 사용법, 운항경계 강화 등 안전수칙을 홍보·교육하고,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사업 신청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5년 10월 19일부터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1차 90만 원, 2차 150만 원, 3차 300만 원까지 부과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보완 및 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문수)와 서구 지회(지회장 이은숙)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서구 토지정보과는 △전세사기 지원제도 △부동산중개업 관련 주요 민원 사례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위반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신고 의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협회 측은 부동산 관련 법령,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불안과 전월세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구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가을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원 등 취약지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이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은평·갈마·남선·보라매·시애틀공원 등 주요 공원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 총 66곳을 선정, 주 1회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 73곳에는 2주 간격으로 정화조를 소독해 모기 유충 번식을 차단한다. 또한 서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공원에 해충 유인 살충기(포충기) 145대와 해충기피제 분사기 20대를 운영 중이다. 포충기 가동 기간을 기존 10월에서 11월까지로 연장해 해충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을철에도 모기와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방역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전했다. 대전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박 2일 숙박형 캠프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일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3일과 27일 총 2기로 나뉘었으며,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체험했으며, 카이스트 멘토의 경험을 들으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과학적 원리·게임·협업 요소가 결합한 ‘클래스코딩’과 곤충 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캠프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구는 16개 기관 참여하에 26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번에 3회차로 진행됐다.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손수 만든 380여 점의 작품 전시 △9개 팀 공연 발표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10개 체험 부스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평생학습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가 지역 아동과 가족 3,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행사장에는 △버블쇼와 마임 등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전통 놀이·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체험 부스 △에어 스포츠 4종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VR·AR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이자,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제8회 서구 책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AI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책 축제에서 서구는 관내 AI 기술 보유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업해 체험 공간을 운영, △AI 그림 분석 △AI 건강 검진 플랫폼 △AI 영어 학습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심리를 분석해 사진엽서로 출력해 주는 그림 분석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동 정서 이해를 돕는 AI 심층 심리 분석 ‘아이그림P9’ 및 24시 양육 상담 AI 상담사 ‘코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 마음을 색깔과 그림으로 들여다보는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언제든 AI 상담사를 통해 양육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서구 책 축제(부제: 서로(書路) 더 가까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8회차를 맞은 서구 책 축제는 올해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렸으며, 책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에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동화구연 등의 독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정여울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은 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폐기 도서 나눔, 책 설명회, 그림책 원화 전시, AI 시인과의 만남 등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도서관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필사 작품을 모은 ‘마음 필사, 축제에 담다’와 SNS 댓글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가 함께 만든 AI 동화’ 또한 축제 당일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공연도 즐기니,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특별하고 좋은 추억으로 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해당 축제는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관, 야외 조각전, 프리마켓, 공연과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샘머리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국제 우호 도시의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 권진아·이석훈·프로미스나인의 축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여 문화예술 중심지 서구의 면모가 돋보일 전망이다. 축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트마켓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준 높은 작가 109명이 예술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눈다. 도심 속 산책길인 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