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산계3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보건교육, 만성질환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구강·금연·영양 등 다양한 통합건강사업도 연계해 필요시 분야별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한층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건강사업과 더불어 인지 활동·체조·공예 등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실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이동보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의료 취약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청소년의 흡연 및 각종 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온(ON) 학교만들기'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에 중요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중독(알코올·마약 등) 예방교육 ▲학급별 걷기 챌린지 ▲교내 건강계단 조성 등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용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또한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알코올·마약의 유해성과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와 체험형 캠페인으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 참여학교에는 금연·절주·신체활동 등 건강 테마별 메시지를 담은 ‘건강계단’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관리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먼저, 관내 민간다중이용시설 23개소의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설비 전수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및 중점관리품목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함과 동시에, 민·관 협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된다. 관내 4개 종합의료기관(▲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51곳, 약국 193곳도 함께 운영되어 의료공백을 최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 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화면 시가지와 전통시장에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4대 실천 과제인 ‘친절·청결·질서·봉사’ 가운데 청결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대화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추석 연휴 기간,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사계절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창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하는 ‘2025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이하 모국어)로 자아, 문화, 경험, 사람에 관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회로 이주배경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계발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 예선을 통과한 34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직접 쓴 한국어와 이중언어 원고를 각각의 언어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이중언어로 답하며 창의성, 자신감, 발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우르두어, 네팔어, 에스파냐어 등 17개 언어로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언어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됐다.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3명은 11월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 모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말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29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횡성군이 10년 단위의 중장기 농촌공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군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2024년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해당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횡성군의 농촌정책 추진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사람이 머물로 행복한 농촌, 주민의 활력이 넘치는 공간 일취월장 횡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사람이 머무는 농촌, 안정한 정주환경 구축 △지속가능한 농촌, 활력이 넘치는 경제 △살기좋은 농촌, 생활SOC 공급 확대 △농촌을 농촌답게, 사람이 찾는 농촌 공간의 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춘천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에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2년 1,303건에서 2024년 1,54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맡아 운전자‧보행자 안전수칙 등 어르신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복지관 주차장에서는‘어르신 운전중’식별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25.2월)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93%가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부착 차량에 양보 의향을 보였고, 고령 운전자의 65%는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자동차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수단이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책임 있는 판단을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다”며“운전이 예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 고성군은 9월 29일 오전 9시 30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연계된 고성군 행정서비스 제공 불편에 대해 고성 부군수 주재 대책회의를 추진했다. 주민등록, 부동산종합 공부시스템 등 15개 분야 79개 서비스에 대해 점검했으며, 수기 접수 및 소급 처리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 해양 지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석호 및 해양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연어자원관리(바이오 헬스케어), 육상 양식의 산업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연어를 통한 산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는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연어의 회귀 하천이 북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최근 고성 간성읍 북천에 회귀 연어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군은 꾸준히 매년 성장시킨 어린 연어를 북천에서 방류해 오고 있다. 연어에서 추출되는 PDRN(PolyDeoxyRiboNucleoride)은 세포 재생 촉진 물질로,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면서도 항염증 효과, 혈관 신생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되는 PDRN은 인체 DNA와 구조 유사성이 높고, 오래전부터 의료용으로 사용되어 재생 효과가 검증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2·3차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 대상 고등학생 54명과 학부모님,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탐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 대상 학생들은 유럽문화탐방 시 안전 수칙과 방문 국가(2차: 발칸3국, 3차: 이탈리아)에 대한 사전 지식교육 및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교육받았으며, 탐방 행사 종료 후 결과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에 대하여 안내받았다. 이번 2·3차 유럽문화탐방은 작년 그리고 지난 1차 스페인 탐방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특별히 전국 최초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원에게 유럽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차 유럽문화탐방은 10월 18일(토)부터 27일(월)까지 8박10일 동안 발칸 3국을, 3차는 11월 6일(목)부터 15일(토)까지 8박10일 동안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되며, 참가 학생들은 유럽 국가의 교육기관, 문화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 장애 복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 서비스 제공 차질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7일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6조 등에 근거하여 28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중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자치행정국장이 통제관 역할을 맡아 4개 실무반을 총괄·조정하는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총괄반(재난안전과) ▲정보,전산 운영 지원반(정책개발실) ▲민원대응반(자치분권과, 민원여권과) ▲재난수습 홍보반(기획홍보실) 등 4개 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각 실무반은 시스템 장애 복구 지원, 민원수기 접수 처리 및 대체 서비스 안내, 처리기한 연장, 동 행정복지센터 소통, 언론 및 주민 홍보 등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기능 연속 유지로 공백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와 후쿠오카현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사세보시의회와 후쿠오카 큐슈산업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출장단은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나가사키 평화문화제 한-일 교류 심포지엄 참석 ▲사세보 시장(미야자마 다이스케) 및 시의장(히사노 히데토시) 면담 등이 진행됐고, 후쿠오카현에서 텐진 도시재생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후쿠오카 시청 ▲ONE 후쿠오카 빌딩 등을 방문했다. 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지방 도시 간 우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축제, 도시재생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여 유성구 현황에 맞는 제도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사세보시와의 상생 전략과 정책적 연계를 모색하고, 후쿠오카 도심 지역재생의 성공 사례의 구정 접목을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중리시장, 신도시장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중리시장과 신도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30일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을, 10월 2일에는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