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을 연다.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지원하는 2025 북키즈콘은 가족이 함께 책과 놀이, 배움을 즐기는 융복합 축제다. 2025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시각·촉각·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놀이를 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 타일러 라쉬의 브랜드 ‘한글과자’도 참여해 창의 체험을 선보인다. 전시장 라운지에서는 ▲홍민정·박현민 작가 강연·사인회 ▲유튜버 정브르, 생물도감 사인회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금융·경제 뮤지컬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티라미수 만들기 ▲보드게임·그림책 마음챙김 ▲초등 화풀이 캠프 등을 운영한다. 콘퍼런스는 ▲늘봄학교 특별세션 ▲키즈테크 콘퍼런스 ▲세계시민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국내외 연사가 아동교육, 디지털 안전, 다문화 아동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가족 강연으로 ‘어린이 명상(유정은 마보 대표)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한미 관세 협상에 대응하기 위해 19일부터 관내 중소제조기업 대상 수출 지원 대책을 확대 운영한다.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세피해기업 TF’를 구성해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먼저 미국 관세 압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접수하는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 미국 권역 중심의 수출지원 사업은 유럽(EU), 중동 등 권역으로 확대한다. 은행신용장 방식 중심이던 수출대금 결제 방식은 당일 카드 결제 방식으로 간소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수원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자금, 수출 다변화, 가격 경쟁력, AI(인공지능) 무역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의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지원 기업 수는 393개사에서 549개사로 늘리고, 추경예산은 29억 5000만 원에서 32억 4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주요 확대 내용은 ▲수출 절차 간소화 지원(40개사→100개사) ▲국외 수출보험 지원(20개사→100개사) ▲마케팅·사업화 지원 확대(171개사→187개사)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43명→100명) ▲전자무역청(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도시와 정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며, 그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두는 것 역시 그렇다. 수원시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청소년 제안, 조례 개정 및 정책 반영 ‘성공적’ 지난 7월10일 수원시는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제393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조례 개정의 출발점은 수원시 청소년의 아이디어였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인권위원회가 제안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혁신화’가 그 연결고리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인권위원회 소속 7인의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사이 도박 문제에 주목했다. 일상 생활에서 주변을 관찰한 결과 도박 문제를 겪는 친구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해결 방안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청소년의원들은 다양한 데이터를 찾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2025년 을지연습 수원시 전시종합상황실인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을지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을지연습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3박 4일 훈련에 실전처럼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이 참가한다. 전시 전환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18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19일에는 화생방 테러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한다. 20일에는 을지 1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예산편성 과제 토의를 한다. 2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청춘 노리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남빌라 경로당과 원천성일 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백성병원’과 연계해 전문의 건강강좌와 간단한 출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웃음치료교실, 수경식물을 활용한 원예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청춘 노리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양수자인 경로당에서 지난 18일,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차가 열렸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으로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한양수자인 경로당은 입소문을 타고 처음 방문하신 어르신부터 1회차를 경험한 어르신들까지 기대와 함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2회차에서는 고리 장식품을 만들었으며, 참여한 어르신은 “전에 만든 작품을 집에서 사용중이다. 예쁜데 실용성까지 좋아 볼 때마다 참 뿌듯하다. 주변 이웃들도 우리 집에 왔다가 작품을 보고 오늘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리빙랩 사업 ‘희망드림 연무동, 연무愛클린케어’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작업은 시설 내 위생을 개선하고 입소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건물 내부와 주변을 소독하고 해충 방제 활동을 병행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활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은 14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약 1,300기가 게양됐다. 박병년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한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태극기를 통해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태극기를 보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로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반찬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안구 소재 19개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매월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황남희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반찬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3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됐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웰엔딩’을 주제로 하는 소양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선정된 것으로, ‘웰엔딩’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내용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구속을 최소한만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신체 구속 금지’ 주제 강연을 진행한 후 몸의 일부인 주먹을 석고로 본떠 만드는 ‘석고 주먹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석고 주먹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여생을 잘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아삭이고추쌈장, 오징어채, 미역양파초무침, 오이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는 데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해 주신 SK마이크로웍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 모두가 행복한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 배식봉사단 10명은 지난 14일, 관내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꾸준하게 노인복지관 배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왔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배식봉사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섬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 배식봉사단은 매월 1회씩 SK청솔노인복지관 식당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및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출동! 장안 24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민원으로 접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미세먼지 안심쉼터 및 축대(옹벽)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관계부서와 함께 미세먼지 안심쉼터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어 축대(옹벽)의 구조 안전성과 경사면 상태를 점검하며 토사 유출·균열 가능성에 대비한 보강 방안을 논의했다. 장안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제기한 민원은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발 빠른 점검과 보완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정기점검으로 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