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2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교육장에서 대한미용사회 화성시동부지부 주관으로 소규모 미용업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술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소에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종업원 3인 이하 소규모 관내 미용업소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최신 경향을 반영한 미용 기술과 경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30명 모두가 수료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미용 영업자들이 급변하는 이·미용 경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미용업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소규모 이용 업소 대상 기술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8월 19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4동 주민들이 23일 폭우 피해지역인 자매도시 경남 합천군 가회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동탄4동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가회면의 피해 복구와 수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회면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607mm의 비가 내려, 면사무소는 물론 일대 가게와 주택 30여 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인근 체육관과 경로당으로 대피하는 등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가회면 주민들과 힘을 합쳐 침수 가옥에서 빗물에 오염된 물품을 꺼내 정리하고, 가옥 주변에 밀려든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하 동탄4동장은 “자매도시인 합천 가회면의 비 피해 복구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탄4동 주민들의 정성스런 도움으로 가회면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동탄4동과 합천군 가회면은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적 협력 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시민 맞춤형 청소행정 추진을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청소행정 추진 계획과 함께 각 업체의 청소 실적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탄 내 ▲청소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 ▲청소행정의 다각화 전략 ▲현장 근로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우기와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는 청소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7월 22일, 소비쿠폰 신청·접수가 진행 중인 남양읍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접수창구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접수 개시 이후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잡, 시스템 오류,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부시장은 각 접수창구의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시민들이 접수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전국 최초로 소비쿠폰 지원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 접수 외에도 온라인 신청 전담 인력 배치, 이의신청 전담 창구 운영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 북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와 평생학습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권, 그 책을 펼치다’를 주제로 두 명의 장애인 작가가 자신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배현경 의원, 정명근 시장이 참석해,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책 한 권이 인식을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책 한 권을 통해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시선을 바꾸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최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에는 약 3만 3천 명의 장애인들이 오롯이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입법과 예산, 제도 전반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개선해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책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책배달서비스’는 기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방안으로,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이용자가 방문하기 편하고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으로 배달 받아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은 책배달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거·생활권 내에 근거리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을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소외 없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배달을 신청하면 2~3일 이내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점자도서, 큰글자 도서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미영 화성특례시 도서관정책과장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도선 스님 등이 참석해, 책배달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장애인분들의 제한된 독서 환경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양돈농가 86개소와 양계농가 47개소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총 9.5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지난 4월부터 양계농가 30개소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6톤과 환풍기 66대를 공급했던 것과 별도로,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시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30일부터 가축 폭염대응 TF팀을 꾸려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대비 행동요령 문자메시지를 매일 1회 발송하고 있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사 내 환기와 온도 조절 철저 ▲신선한 물과 사료 제공 ▲가축 밀집도 조절 ▲폐사축 신속 제거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8월은 호우 뒤 갑작스러운 폭염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축사와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폭염피해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주시고, 시에서도 축산농가 피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공공급식 모니터링단이 지난 22일 안녕동 소재 수산물 공공(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방문해, 안전성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학교급식 생산지 모니터링단은 학부모와 영양사가 직접 식재료 생산 현장을 확인하며 공공 급식 공급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며, 각급 학교 급식 책임 영양사,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3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모니터링단은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의 위생 상태, 원산지, 유통과정 ▲업체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보관, 소분 공정, 운송 과정 등 공급체계 전반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향후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 급식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와 함께 신뢰받는 공공급식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인권, 그 책을 펼치다”- 사회적 장애 인식변화를 위한 북 콘서트'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가 시민 중심 참여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로,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장애 여행’의 저자 전윤선 작가가 ‘무장애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자’를 주제로, ‘목발과 오븐’의 저자 김형수 작가가 ‘장애인의 교육권과 시민의 인식변화’를 주제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상 깊은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3부에서는 작가와의 북 사인회가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책으로 나눈 대화가 나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오늘의 자리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7월 22일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함께 2025년 2분기 소통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요구가 행정에 신속히 반영되길 기대하며, 공동주택 중심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동탄출장소는 지난 3월 첫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202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진행한 겨울독서교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이며,‘어린이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8월 5일) ▲어린이 선언문 탐구(6일) ▲상상력과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7일) ▲즐길 권리와 인권 실천 방안 모색(8일) 등 총 4회로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22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인‘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으로 인한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응급처치 체험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김태숙 오산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긴장된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 배부 기간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사업장과 불가능한 사업장을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간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내 스티커는 연매출 12억 원 이상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사업장 가운데 기존 오색전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 대상이다. 스티커는 오산시청 1층 희망복지과 앞에 마련된 간이창구에서 배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오색전 가맹점은 이미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이번 배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지원 방안을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8월 12일부터 운영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성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 8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 감각 자극 및 힐링 중심 체험 활동은 8월 12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시각적 인지력, 공간 감각 등 감각적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소통 기술 향상 교육은 8월 19일,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효과적인 대화 방법, 감정 표현, 인간관계 기술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룬다. ▲ 실생활 중심 경제 교육은 8월 21일,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며, 돈의 개념 이해, 예산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15가구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서기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쿨매트, 양산, 바디워시 등 여름철 필수품과 함께 삼계탕, 갈비탕, 김자반 등 영양 식품을 포함한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갈수록 더워져 걱정이 컸는데, 복지관에서 걱정해 주고 챙겨준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무더위에 더욱 힘들어지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