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중동지역 갈등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 등 글로벌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다양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송문호 기획조정실장이 주재했으며, 농업, 교통, 기업, 에너지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가 급등이 지역 농업 생산비, 운수업계 재정, 기업 수출, 소상공인 경영 등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 자금 및 수출 지원, 영농철 면세유 공급 안정화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 버스 재정지원금 조기 집행, 화물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지급, 지역화폐 확대 발행, 물가 모니터링 강화, 캐시백 10% 정책 시행, 전기차 보조금 2차 공고의 5월 조기 시행, 종량제 봉투 원료 확보 및 공급 조정 등 다양한 긴급 대책이 검토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치도 강화되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가 시행 중이며, 4월 8일부터는 2부제(홀짝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확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고유가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정부 정책과 추경 편성과 연계한 지원책을 마련해 통합적인 위기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