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제천!" 2025년 상반기, 제천 시민은 도서관을 얼마나 이용했을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5년 상반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도서 대출 권수는 142,646권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31.7% 증가했다. 도서관 이용자 또한 작년 대비 4% 증가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는 일반도서『이처럼 사소한 것들』, 아동도서『흔한남매 16』이다. 두 도서 모두 16회 대출됐다. 예약이 많았던 도서는 일반도서『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아동도서『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로, 각각 11회, 5회 예약됐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독서통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독서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독서의 사회적 가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통계자료는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