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특별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책과 코딩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선정 도서를 읽은 후 상상력을 더해 3차원 가상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기반 코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