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교육센터, 2025.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 & Big Book 캠프 운영

초등학교 3~6학년 168명 대상 프로그램 운영, 7월 8일(화)부터 선착순 모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1·2기로 나눠 초등학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날씨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Big Book 캠프'가 운영된다.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The Wonderful Weather Explorers - 세계의 날씨 탐험’을 주제로 세계 여러 지역의 기후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날씨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날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One Is a Snail Ten Is a Crab', 'Monkey Puzzle'을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학습한다.

 

또한,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국제 문화 이해력을 함양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글로벌 캠프’ 120명, ‘Big Book’ 캠프 48명 등 16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옥정 원장은 “이번 캠프는 원어민 교사에게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주제 중심 탐구활동 및 독서 기반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며, “캠프 참가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및 글로벌 공동체 역량을 함께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