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일 홍성군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피해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서계원 홍성군 행정복지국장 등 점검반은 이날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홍성읍 남장리 빗물받이 정비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종합터미널 주변은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집중호우로 상가 10동 등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당시 우수관거 규격 부족 및 내수배제 불량으로 노면수 자연배제가 불가능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도와 홍성군은 터미널 주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고암리와 대교리 일원 0.49㎢에 빗물펌프장 1개 설치 및 관로개량(L=3.31㎞)을 추진 중이다. 신동헌 실장은 현장에서 사업 완료 전까지 수방장비 전진배치를 비롯해 침수대비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남장리에서는 도시침수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빗물받이 청소와 우수관로 준설 등 배수시설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동헌 실장은 “사업을 제때 마무리하는 것도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공주시와 아산시에서 잇따라 공론의 장을 펼쳤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2일 오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 오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주민 설명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성·예산·천안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마련했다. 각 설명회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도의회 고광철·고광철·박기영·안장헌·박정식·지민규·오안영·조철기·이지윤 의원, 각 시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정재근 위원장과 신영호 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도의원), 지역 리더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선 8대 취임 3주년을 맞아 동구보건소 및 동 방역단과 함께 7월 2일 대왕암공원을 찾아 대왕암공원 내 시설물과 주요 통로에 친환경 연무 방역 및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놀이터, 체육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으며, 대왕암공원 방문객에게 휴대용 해충기피제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충 매개 감염병 걱정 없는 울산 동구를 만드는데 힘쓰자”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 2층 로비홀에서‘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우수 디자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획디자인 공모의 결과물 발표를 위한 자리로, 명품건축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인프라의 핵심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원,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대전건축가회 회장, 김인식 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미래 복지회관의 기획디자인을 감상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주현제 건축사,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에스샵 건축사사무소, ㈜민앤동 건축사사무소, BAEK Architekten 등 5개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 송복섭 한밭대 교수의 총평과 각 작품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시민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홍보행사로, ‘치맥만 먹을 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라는 주제 아래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찾아가는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망원경을 활용한 별 보기 체험,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는 물론,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5회에 걸쳐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는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 행위(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6월부터 나주경찰서와 함께 관내에서 성행 중인 방문판매(일명 떴다방)에 대한 불법 행위 합동 단속과 수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가 상품 강매, 허위 광고 등 불법 상술이 반복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시는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고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불법 방문판매는 고가의 건강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을 무료 증정이나 사은품 지급, ‘오늘만 할인’ 등의 상술로 판매하며 특히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허위 및 과장 광고와 계약서 미작성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중부종합복지타운에 ‘울주시네마’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시네마는 울산 내에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주군 지역주민의 일상 속 여가와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작은영화관으로 조성됐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시네마 개관식을 갖고, 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중부종합복지타운 2~3층에 조성된 울주시네마는 총 3개 상영관에 326석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상영 1관은 지자체 최초로 360도 공간을 감싸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갖춰 관람객에게 한층 더 입체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한다. 매표소, 매점, 임산부 휴게실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됐다. 관람료는 △일반영화(2D) 8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다. 울주군민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민간영화관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순걸 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7월 1일부로 김종영 지휘자를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임 지휘자로 위촉하고 2일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종영 지휘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음악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음악인으로, 이번 위촉을 통해 2027년 6월 30일까지 총 2년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김종영 지휘자의 합류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영 지휘자는 “음성군의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통해 꿈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며 “교육과 연주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기·기획 연주회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며 하루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모기 방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전통시장 방문과 상인 간담회, 야간 민원실 격려까지 다양한 현장을 돌며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 김 구청장은 초량천 일대를 찾아 모기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소독원들을 격려했다. 방역차량과 소독 장비를 꼼꼼히 확인한 뒤, 방역소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선제적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발맞춰 5월부터 ‘모기콜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고에 즉각 대응하는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성남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진행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동부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부산동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무회계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방정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희망이음 예산보고 절차, 시설 현지 조사 사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재무회계 규칙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방정문 강사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재무회계 규칙을 잘 숙지하여 시설 회계의 명확성, 공정성, 투명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투명한 시설 회계 관리와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상권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문화, 소통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년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상권운영단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과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1년차 시범사업으로 청년상권운영단과 협력해 청년 고객 유입 활성화 행사, 창업가·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상권 브랜딩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부산진구 내 청년점포(만 18~39세 운영자)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상인회 또는 상권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 점포·창업공간이 밀집한 지역이나 공동사업 경험이 풍부한 단체, 조직화 수준이 높은 단체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7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와 단체 활동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에 방문·우편·이메일로 제출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올해 한시적으로 7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 연장은 최근 고수온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규모화되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반기 가입 기간에 가입하지 못한 어가의 사전 피해 대응을 위해서다. 대상 품종은 고수온에 취약한 넙치, 전복, 해상가두리어류(9종), 강도다리, 방어 등으로 가까운 지구별 및 업종별 수협에 문의 후 가입하면 된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적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어가의 신속한 경영안정과 경제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어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올 여름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양식어가는 추가 연장 기간에 신속히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에선 보상가격을 현실화하고 시설물 화재 보장 특약을 신설하는 등 양식수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한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받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제성 분석(B/C) 1.47을 확보(2022년)하고, 2024년 산업단지계획 신청과 2025년 4월 중앙심의 통과 등 수년간의 절차를 거쳐 3일 승인·고시된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상계획 수립과 보상 절차에 착수하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와 LH가 공동 시행하며, 총 3천6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개발 대상지는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2만㎡(약 36만 평) 규모다. 에너지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나주시, LH,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수차례 합동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시행구역 결정과 보상계획 수립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와 경상남도교육청, 거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거제시는 정부 및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지난 6월 열린 2025년 정기 제2차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고현동 1176번지)에 총사업비 56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5층, 26학급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로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해 결과를 기다려왔다. 시는 교육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확보했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강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완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충청북도는 재해 발생 후 신속한 원상복구뿐 아니라 재발 방지 중심의 예방적 복구 및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인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미준공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우기 대비 취약구간 우선 시공,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사전점검했고 복구비 30억원 이상 재해복구사업장 15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23년과 2024년 충청북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2,436개소가 있었고 현재까지 2,380개소(97.7%)를 완료했다. 미완료 사업장 56개소 중 41개소는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수충부 호안 등 취약구간 및 주요공정을 우선 시공했다.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기능개선을 추진하는 개선복구사업장 15개소는 ’26년 이후 준공이 가능함에 따라 통수단면을 확보하기 위하여 하상준설을 실시하고 톤마대 등이 노후된 제방은 보강을 실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