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대한민국 1호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됐다. ‘갯벌생태마을’은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이를 지속가능하게 보전•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마을을 해수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핵심 지역으로, 람사르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EAAFP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다중 생태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생태마을이다. 갯벌식물원과 갯벌탐방로,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어촌6차산업 특화센터 등 생태관광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의 갯벌 생태계 복원지다. 아울러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식생복원, 도요물떼새 서식지 조성 등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생태복원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마을은 두어마을 특화어촌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여 람사르고창갯벌센터와 함께 고창갯벌학교, 갯벌 키퍼스, 함께습지 페스타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인식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양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자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본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2024년 7월 ~ 2025년 6월) 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지역난방 포함) 난방을 사용하는 경우, 또는 △주상복합 중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경우이다. 대구시는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우수단지는 2026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에는 가점이 부여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5개사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금융 및 비금융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 사업은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초기 성장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 대구시는 창업지원 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에서 육성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3기)에는 ㈜비피케이, 슬로크㈜, ㈜아이브, ㈜파미티, ㈜프롬프트타운 등 5개사가 리틀펭귄으로 선정돼 신규보증 지원을 받게 됐고, 슬로크㈜는 신용보증기금의 자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Start-up NEST 17기에 선발됐다. △㈜비피케이(대표 송성혁)는 모듈형 조리로봇 ‘레고로’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여름 방학을 부탁해’ 방학 특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 단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12개 과목 수강생 18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목소리로 빛나는 보컬 트레이닝, 바른 자세 어린이 필라테스, 작고 예쁜 도자기 피리 오카리나, We are the winners!, 리틀 베이킹, 청소년 AI 메이커 초, 중급 과정, 몸 튼튼 줄넘기, 생각을 쏙쏙! 여행스케치, 우리 아이 두뇌 자극 종이접기 교실, We are the chamions!, 흑백 바둑왕 총 12개 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초등학생의 교과 외 다양한 취미 등을 위한 수업을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김제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1인당 수강 신청 과목 제한은 없으나 교육과목 신청 시 오전, 오후 시간표를 확인해 과목 시간이 중복되지 않게 신청해야 한다. ‘여름 방학을 부탁해’ 교육의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 방법은 김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일제강점기 지적도의 한계❵ 대한민국 국토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세금 징수를 목적으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에 기반해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지적도는 1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고, 그로 인해 실제 토지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지적불부합지’문제가 대두됐다. 종이지적도는 100여년간 사용과정에서 신축·훼손·마모되어 지적불부합지의 원인이 됐고, 이는 토지 경계분쟁, 재산권 침해, 행정 비효율성 등의 문제를 야기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재조사사업은 국가가 추진하는 국토관리 사업 중 하나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렇듯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실현하고자 2012년'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2030년까지 지적도를 이용현황에 맞게 다시그리는‘지적재조사사업’을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왜 지적재조사가 필요한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미취학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기질에 맞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는 ‘경상북도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영유아교육 전문강사 장서연(토닥플레이 대표)이 초청되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부모와 자녀의 기질 분석, 상황별 훈육 방법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강의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맞춤형 설명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태도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열리며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얼큰 고기 버섯전골, 꽃게 된장찌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가정식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생활음식 만들기를 통해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타국 생활의 외로움도 달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하며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군수와 김장균 인천대학교 교수, 나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 한종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실장 등 자문위원 및 전라남도와 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한 ▲해조류 박람회 개최 여건 분석 ▲주 행사장 조성 계획 ▲전시관별 구성 프로그램 ▲국제 행사 심사 통과 방안 등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자문 위원 및 전라남도, 군 관계자들은 보고된 최종 계획에 대한 실행 및 국제 행사 승인 통과 방안, 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2025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지역관광활성화와 주민자립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3월 설립된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폐광 이후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숙박·관광·문화 복합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폐가와 빈집 10여 채를 리모델링해 ‘마을호텔’로 만들고, 관광객을 위한 마을공방체험, 인근 관광지 연계 투어, 주민 참여형 여행 코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단순한 숙박 운영을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점이 연계된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유통 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또한 입증했다.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마을 수익 일부를 활용해 어르신 마을 여행, 지역 학생 체험 프로그램, 자장면 나눔 행사, 주민 강사 양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조림 110헥타르(ha), 숲가꾸기 1,204헥타르(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경제림 조림 102헥타르(ha), 공익 조림 8헥타르(ha)로 구성되어 있다. 춘기(봄철)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가을철) 조림은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불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총 27억 72백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 718헥타르(ha), 어린나무 가꾸기 250헥타르(ha), 큰나무 가꾸기 36헥타르(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0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은 5월 완료했으며, 풀베기와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2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신규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최혜주 지도자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볼링 선수로 활동하며 시·도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전, 대학부 볼링대회, 전국체전에서도 활약한 엘리트 선수 출신이이다. 최 지도자는 군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볼링 동호회 선수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장애 유형별·연령별 등 체계적인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 이로써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총 4명의 지도자가 근무하게 됐으며 체육 지도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은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지도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군내 장애인들이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하여 체육활동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위원장·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읍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장 인준장(삼동면 윤재곤 위원장) 및 △재직기념증(삼동면 정윤식 명예위원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후 2025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보조금 집행 및 문서관리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권대석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정신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임원회의 개최 전 남해읍 사거리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선진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트로트 가수 박민수 군을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홍보송 ‘맥문동 소년’을 헌정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박민수 군은 ‘울아버지’, ‘보름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실력파 가수로, 현재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군은 박민수 군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지역적 뿌리를 바탕으로, 서천의 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위촉을 추진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기웅 군수, 박민수 홍보대사, 팬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천군청 홍보팀이 기획한 ‘AI 헌정곡’이 전격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홍보송 ‘맥문동 소년’은 장항 맥문동 꽃축제 홍보를 위해 AI 기술을 총동원해 만든 곡으로,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작된 전국 최초의 행정 홍보 콘텐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2025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학교, 마을 등에서 소규모 상영회와 야외상영회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찾아가는 영화관: 매주 화·목 오후 2시~6시 운영 • 야외상영회: 화~금 저녁 8시 이후 상영 원칙으로 공간 여건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단체별 협의 조정할 수 있다. 서천군 내 단체, 마을, 기관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일 ‘2025년 하반기 다문화 상호이해 교육’과 ‘양성평등 및 의료급여 제도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동 관내 경로당 3곳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첫 강의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을 주제로 공주시가족센터 소속 사쿠라모토 야요이 강사(일본 출신 이주 여성)가 강연을 맡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베트남 출신 강사의 강의에 이어진 2차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욱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고상아리 경로당에서는 ‘시민 양성평등’을 주제로 젠더교육연구소 ‘젠더너머’의 임난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젠더 개념, 성폭력 예방,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등한 부부관계 형성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에 대한 통합 지원 확대에 발맞춰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안내 교육도 진행됐다. 해당 강의는 공주시 기초생활보장팀의 이미영 의료급여관리사가 맡아 해마다 개정되는 의료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