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규 업체 ‘국밥생각(옥정점)’과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업체인 파리바게트(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5개 업소에 이어 국밥생각(옥정점)이 새롭게 동참, 총 6개 업소가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가게’는 나눔을 희망하는 지역상점과 협력하여 후원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돌봄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과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시는 협약업체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눔가게에 새롭게 참여한 국밥생각(옥정점)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정기적으로 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와 협력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대형 양수기 이동 차량을 임차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지역의 신속한 배수 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남양주소방서는 분당 4,500L 이상의 물을 퍼낼 수 있는 대형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적재할 이동 차량이 없어 현장 출동 시 기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형 양수기 적재가 가능한 이동 차량을 지원, 재난 상황 발생 시 장비를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관내 유관기관들과 개최한 ‘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장비 운용 방안, 비상연락체계 확립, 정보 공유 방안 등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5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 초등단체 상설교육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3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314명의 경기도 내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미래, 생태적 감수성, 공동체 속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환경을 위시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저학년(1~4학년)과 고학년(5~6학년)을 나눠서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됐으며, 특히 박물관 3층 상설 전시실과 연계하여 이론과 체험, 표현 활동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입 활동에서는 저학년 참여 학생들에게 암호화된 편지와 암호가 숨겨진 비밀지도, 전시관 내에 숨겨진 글자 조각 찾기 미션이 주어졌으며, 조별로 미션을 해결하며 ‘도와줘’라는 메시지를 해독한 후, 메시지 안에 담긴 생태계 위기 상황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가상의 환경 조사원이 되어 숨겨진 사진을 찾아보고, 찾은 사진에 보이는 문제들의 원인을 예측하는 보고서 미션이 주어졌다. 전시실 체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인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 조직 개편 방향과 행정 수요에 따른 정원 조정 사항을 담고 있으며, 도정 전반의 운영체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조례다. 특히, 민선8기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위원회 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논의가 이어져 왔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에 앞서, 도 집행부와의 충분한 사전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세부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과정에서 단순한 조직 확대나 인력 증원이 아닌, 도정 운영의 실효성과 도민 행정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춰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위원회는 이 같은 협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정안을 ‘원안 가결’ 처리하며, 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수원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기회 제공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함양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동교육과정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거점교인 장안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융합탐구, 창의융합 과제연구 강좌를 개설해 수원 관내 고등학교 10개교 학생 31명이 수강했다. 정보과학 융합탐구 강좌는 파이썬(Python)을 활용해 ▲데이터 처리 ▲데이터 시각화 ▲정보과학 융합 문제 해결 ▲데이터 기반 예측 등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 과정을 학습했다. 또한 창의융합 과제연구 강좌를 통해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실생활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공동교육과정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연구 활동을 직접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고양 ‘경기도교육청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의 창의성과 창업 역량을 기르는 ‘2025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은 교실에서 시작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실현하는 창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도내 151개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1차 서면 심사 결과 최종 20개 동아리가 2차 발표 무대에 올랐다. 발표평가는 직접 구상하고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고, 심사는 창의성․실현 가능성․사회적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심사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연두) ‘스마트 방석’ ▲(WAYMAKER SHCOOL, P-DAY) ‘원형식 멀티탭’이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전국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와 같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사회와 연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창업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 현장의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선도 교사 대상 사전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자료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상적·지속적 예방 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자료 필요성에 대한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선도 교사들의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박 예방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 ▲교육과정 연계 교육자료 개발 방향 공유 ▲영역별(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캠페인) 교육자료 설계 방안 논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김영규 과장은 “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도박 예방 교육이 효과적으로 실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도박이라는 재난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6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 예방 선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체감형 정책 제안 시민 원탁회의’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성남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께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각 주제별 원탁토론 그룹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해소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19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스티커 투표 △시민 삶의 질 및 정책 체감도 조사 결과 공유 △보건·복지, 교육, 환경, 도시 등 11개 주제별 시민 원탁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 제30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특히 본회의에 앞서 정용한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성해련 의원, 박명순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제언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시의 현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공유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삶에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주시고, 집행부 또한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 의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 및 안건 의결을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건의 5분 자유발언, 2건의 시정질문에 이어 총 3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7건, 시민 생활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제언 이날 본회의 에서는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 제도개선, 정책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 조오순 의원은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 논란을 언급하며, 특정 상임위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원의 현장 점검과 자료 열람은 정당한 의정활동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경희 의원은 사적 제79호인 '당성'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당성의 역사성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초복을 맞아 17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묻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50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한 끼가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노인 안부 확인, AI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관내 800여 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독거노인을 포함한 돌봄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협의체와 함께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요양보호사’라는 슬로건 아래 초고령사회에서 요양보호사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처우개선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전국 18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협력·참여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 캠페인이다. 우리 사회는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돌봄 인력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으며, 요양시설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협의체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중요성과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원센터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땡큐버스 24번 노선을 조안면 구봉마을 입구와 화도읍 창현초등학교 구간에서 정약용펀그라운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도8호선(차산-삼봉 간) 도로 개통에 따라 올해 3월 1일 삼봉1리까지 노선을 연장했으며, 이번에는 삼봉2리 197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과 화도읍 주민들의 정약용펀그라운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삼봉2리와 마석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은 58번 1개만 운행 중이며, 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삼봉2리 지역에 대체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시민들이 교통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노선 연장에도 불구하고 첫차(오전 5시 10분), 막차(오후 11시 15분), 배차간격 등 기존 운행체계를 동일하게 유지해 이용자들의 불편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연장은 주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시 주요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을 중심에 두고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가득! 건강듬뿍! 사랑담은 복날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삼계탕 △갈비탕 △제철과일 등 총 14종의 건강보양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복날꾸러미를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 등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이 꾸러미에 포함돼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준비에는 지역 기업의 자발적 참여도 함께했다. △윤차이하우스(대표 윤재원) △(주)포블릭(대표 권현수) △(주)경진씨앤씨(대표 염순홍) △강경불고기 화도점(대표 전해숙) 등이 후원에 동참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가 16일 한강변에서‘한강은 와부바르게가 지킨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 관계 공무원 5명이 함께 참여해, 한강변 산책로 시찰하고 오랜 기간 방치된 폐기물 약 49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주 위원장은 "한강변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회원분들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