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1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지하 1층 책마당(열람형 계단공간)에서 ‘도시숲 겨울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겨울 분위기에 맞춰 도서관의 색다른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재즈,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캐롤 등이 연주된다.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좌석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시민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제공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기교 재가설 사업에 앞서 고기교부터 고기초등학교 후문을 잇는 도로의 1개 차로를 확장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는 구간을 정비해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구간 고기교 재가설 사업 구간 내 차량교행이 쉽지 않았던 구간인 고기동 164번지 일원 도로 74m다. 해당 구간은 차로가 하나뿐이고, 보행로가 좁아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기교 재가설 사업에 앞서 이 구간을 먼저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달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일 도로를 개통했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 위한 공사는 2026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지만, 고기동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로써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기교 재가설과 관련해 보상 준비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공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방침이다. 2003년 세워진 고기교는 용인 수지구 고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축사 모임인 안양지역건축사회로 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양지역건축사회는 18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이면 군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길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듯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안양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조사 대상 지역 내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이다. 조사항목은 △농가·임가(58개), △해수면어가(30개), △내수면어가(30개) 등 해당되는 조사표 별로 항목이 상이하며,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조사로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총 29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로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2월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대행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와 함께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우수업체(1·2위) 시상식도 진행했다. 올해 평가는 주민만족도(30점), 평가단 현장평가(40점), 실적서류평가(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우주환경㈜과 청수환경㈜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상여금 100% → 130%로 인상 △휴일보장 5일 → 9일로 확대 군포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대행업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생활폐기물 관리체계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경관위원회 재심의 생략 기준 신설 등을 포함한 ‘군포시 경관 조례’를 일부개정 12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시장이 건축하는 건축물의 심의대상을 연면적 2천 제곱미터 초과 건축물로 상향 조정하여 국가 및 공공기관이 건축하는 건축물과 동일하게 적용 하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받은 건축물의 건축계획에 대해 건축면적, 연면적, 층수, 높이, 색채를 포함한 입면계획등의 변경사항이 당초 건축계획의 10분의 1 이하이거나 ▲경관과 관련된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하여 건축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재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사업추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경관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여 경관심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행정 절차 부담이 경감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2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온 협치 경험과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 쌓아온 협치 성과 공유 2025년 12월 전체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시민행복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활동 소회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 헌신적으로 협치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행복위원들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되짚으며 경험과 배움을 공유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 제안의 발자취가 공유됐다. 위원들의 진심 어린 참여가 지역 변화의 씨앗이 됐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시민행복위원회 3기 주요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임기를 마친 위원들이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립여성합창단이 지난 5일 개최한‘제1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거제시장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이번 합창경연대회에는 전국 19개 합창단이 참가했다. 금정구립여성합창단은 라틴 아메리카의 정서와 감성을 담은 곡인 라 루비아(LA LLUVIA)와 우리나라 전통 민요의 흥을 담은 강강술래 2개 곡으로 경연에 참가하여 3위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은 1988년 4월 창단하여 2024년 ‘금정구립’여성합창단으로 재창단했으며, 김문순 회장과 지휘자 등을 비롯한 4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합창단은 지역축제, 합창 페스티벌, 각종 대회 등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찾아가는 행복찾음 음악회’를 개최하여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수준 높은 기량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이 자부심을 느끼고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금정구는 앞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공성면 이화리 배수관 확장공사’, ‘낙동면 유곡2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낙동면 유곡2리, 공성면 용신리, 공성면 이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틀간(8-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사업은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관로를 확장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기존 개인 지하수 사용 등으로 발생하던 수질관리 문제와 수위 고갈 문제 등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낙동면 유곡2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는 낙동면 유곡2리와 공성면 용신리에 관로확장 2.9km, 가압장 1개소를 설치 계획이며,‘공성면 이화리 배수관 확장공사’는 관로확장 8.5km,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를 설치 계획으로, 두 사업 모두 2026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 관로를 확장하여 더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9일 초·중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연극 ‘쉬는시간’을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연극은 학교폭력과 방관자의 역할을 사실적으로 담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 중학생은 “연극 속 상황이 우리 학교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5년 교육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율과 목격률이 전년보다 상승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폭력이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을 예방하며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연극을 마련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의 위험성과 방관자의 문제를 이해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상주제2국민체육센터를 2025년 12월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지난 2019년‘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6년여의 대장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총 190억원의 사업비로 상주시 계산동에 건립된 상주제2국민체육센터는 총 4,595㎡의 건축면적에 수영장, 소규모체육관, GX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50m 레인과 장애인용슬로프에 유아풀까지 구비한 수영장은 상주제2국민체육센터의 자랑거리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13:00 ~ 21:30이며, 17:00 ~ 18:00는 클리닝타임,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을 적용하여 이용객 안전과 시설 관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식운영 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제2국민체육센터가 시민 건강과 여가생활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나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13일 오후 5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3개의 스테이지와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Stage 1에서는 이수인․조성은․윤학준의 ‘별’ 시리즈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이어지는 경북버스킹 특별무대에서 '사랑의 기쁨(Liebesfreud)'과 '여정'이 연주돼 클래식과 현대적 합창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Stage 2는 김진호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이현승의 '아버지', 신상우의 '가족이라는 이름'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상주시합창단이 '바램'과 '백성들이 일어나라'로 교류 무대를 더한다. 마지막 Stage 3에서는 '새들처럼', '라라라', '붉은 노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밝고 경쾌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2021년 창단한 나리어머니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행사와 다양한 공연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해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한 해의 성장을 담아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3일,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26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전환기 맞춤 프로그램인 ‘청소년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파티시에 △웹디자이너 △조향사 △바리스타 △가죽공예가 △트레이너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디저트 제작, 디지털 드로잉 굿즈 제작, 향수 만들기, 카페 음료 제조, 가죽 키링 제작, 기초 체형 교정 및 원데이 PT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 세계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는 고3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2월 9일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2025 건전생활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활동보고, 건전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수연 팀장의 “정신건강에 관한 특강(자살 예방)”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여성회 나눔사업,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영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직무대행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8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5년 경북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식은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포상식에서는 꾸준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동학가산마깍두기김치 우국한 대표와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경상북도의회의장상을, △나누리재단과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봉사단 김정순, 이명숙 단원이 각각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황경희 경북모금회 부회장은 “유공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올겨울 안동 곳곳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나눔 문화를 앞장서 실천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