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며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48건의 사업을 정책실명제로 관리해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9월부터 부서별로 중점 대상 사업을 집중 접수하고,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까지 선정된 사업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요 정책 추진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이 직접 공개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시흥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책실명제 공개를 희망하는 정책이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심의 절차를 거쳐 공개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열린행정→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안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실명제와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참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