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29일 오후 5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 발전을 위한 현안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경애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증액,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주민의 원일공원 지하주차장 기부채납 계획 관련 의견 반영, 수택동 재개발 지역 편입, 노후 아파트에 대한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 예산 편성 및 추진 등 여러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보완제도 신설, 준공도서 정합성 검증 절차 도입, 공동주택관리 감사 및 기술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조합 운영·청산 감독체계 구축,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역량 강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지원 확대 등 제도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고기환 회장은 "공동주택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주차안전, 시설관리, 환경, 관리비 등 다양한 현안이 있다"며 "입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회와 집행기관, 시민들이 협력한다면 시민의 시각에서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경애 의장은 "구리시민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구리시민 전체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제안된 현장 의견을 꼼꼼히 살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