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홍성필)는 10월 2일 금요일에 '2026 전국 청소년 K-모빌리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안민석 교육감), 의정부시(김원기 시장), 의정부도시공사(전현영 사장)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축제에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지역 주민, 유관기관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프로젝트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모빌리티고는 모빌리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된 이후 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K-모빌리티 드론 경진대회, K-모빌리티 신산업 체험 프로그램, K-모빌리티 캡스톤디자인수업 전시회, 경기북부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직업교육 포럼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K-모빌리티 드론 경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드론활용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정보정찰, 레이싱, 프리스타일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는 대형 LED 차량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경기도교육감상, 의정부시장상, 국회의원상, 육군 사단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신산업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전기차 구조 진단, 태양열 골프카트 시승, 건설장비 운전, VR 가공송전선로 시뮬레이터, AI 드라이빙 챌린지, 수소차 키트 주행 등 실무형 전공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에서는 모빌리티 건축 체류형 쉼터, Wire-free 화학 볼태전지, 태양광-수소 순환형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자판기, 라인트레이서 로봇, AI 융합 생태 관리 프로젝트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결과물이 전시된다.
산·학·군 협력 시범 및 홍보관에서는 인근 육군 부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드론 조종 시범, 서정대·경민대·신한대 등 대학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의정부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첨단 기술 홍보관, 동문회와 학교가 준비한 간식 코너가 운영된다.
경기북부 신산업 포럼에서는 경기도연구원, 경민대학교,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 한사람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28여단 등이 참여해 지역 신산업 인재 양성을 주제로 직업교육 포럼을 연다.
오후 5시부터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로 로드맵을 소개하는 진로진학 설명회가 진행된다.
홍성필 교장은 이번 축제가 한국모빌리티고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관·군·학 협력형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의 성과를 선보이며, 전국 학생들에게 미래 신산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는 11월 3일부터 3일간 2027학년도 신입생 168명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모터스과이며, 각 학과별 정원은 4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