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전이 필요한 기업의 지역 내 재정착을 지원하는 '왕숙신도시 기업재정착 상생금융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전했다.
이 사업은 왕숙신도시 내 수용기업들이 이전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왕숙 기업이전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은행을 통해 제공되는 시설자금 대출 규모는 총 8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왕숙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수용된 기업 중 왕숙 기업이전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기업은 기업이전단지 토지 매입비의 80% 한도 내에서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대출 실행 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이차보전율은 최대 1.7%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전 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지역 내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