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31일 마송초등학교와 서암초등학교 일대에서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 노면표시, 방호울타리와 차선분리대 설치 상태, 교통안전표지판, 노면도색 및 횡단보도 등 통학로의 주요 안전시설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매년 상·하반기 4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5개 학교에 대해 점검을 마쳤다.
하반기에는 감정초 등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자체 안전점검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환경 개선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는 각 학교의 통학 여건과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하늘빛초등학교의 경우, 넓은 통학권역으로 인해 등·하교 시간대 통학 차량이 몰려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지난 8월에는 어린이 승하차구역 조성사업이 시행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승하차구역을 마련하고 방호울타리, 차선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해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와 운전자의 시인성 개선, 보행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승하차구역 조성 등 맞춤형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