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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정관 개정…관광분야 확대·특화 육성 본격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사업과 마이스 사업 명문화 추진
의료·웰니스 관광 확대와 문화예술 연계 관광 구체화
지역특화관광 육성 및 군·구 협력 강화로 경쟁력 제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사의 사업범위와 역할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8월 20일부터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관 개정은 지난 7월 13일 공포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공사는 조례에서 확대·변경된 사업범위를 정관에 반영해 상호 정합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기존 도시마케팅 사업을 국내외 관광객 유치사업으로 전환하고, 환승·크루즈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구체화한 점이 포함됐다. 또한 국제회의·기업회의·전시회·컨벤션 유치 등 마이스(MICE) 사업을 명문화하고, 기존 의료관광을 의료·웰니스 관광으로 확대해 웰니스관광지 육성 및 치유관광산업 지원센터 운영 근거를 신설했다. 한류 콘텐츠 등 문화예술 연계 관광사업 구체화, 지역특화관광 및 지역대표 글로벌축제 육성, 섬·해양 관광, 군·구 등 협력사업 신설도 주요 변화로 꼽혔다.

 

공사는 이번 개정으로 관광정책과 환경 변화를 반영한 사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마이스(MICE), 의료·웰니스, 문화예술, 섬·해양 등 인천의 특화 관광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기업 지원과 군·구 협력을 강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지상 사장은 "이번 정관 개정은 공사가 실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과 앞으로 확대가 필요한 사업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변화하는 관광환경과 정부·인천시 정책 방향에 맞춰 인천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