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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5대분 치운 봉사단, 70대 노부부 집 안전하게 탈바꿈

회원 20명 생활폐기물 5톤 분량 정리하며 쾌적한 공간 조성
목공·도배 등 재능기부로 낡은 주택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수
구본우 회장 복지 사각지대 이웃 위한 지속적 봉사 의지 밝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 봉사단체 빛과소금(회장 구본우)이 최근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악화된 70대 노부부의 가정을 찾아 대규모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노부부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구본우 회장과 장병욱 총무를 포함해 2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집 안팎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1톤 화물차 5대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내외 정돈 작업을 이어갔다.

 

주택 내부의 노후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천장과 벽체 목공 보수, 싱크대 문짝과 방문 래핑, 도배와 장판 교체, 실내 도색 등 전면적인 집수리가 함께 이뤄졌다. 이로 인해 낡고 어두웠던 주거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목공, 도배, 도장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직접 재능을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했던 노부부는 달라진 집을 보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구본우 회장은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드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84 지하 1층에 위치한 빛과소금은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생활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