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허가 행정의 친절과 청렴, 그리고 시민 중심의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이 곧 답이고 시민이 곧 기준인 행정"이라는 시정 철학을 밝히며,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민선9기 첫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도 시민 중심 행정과 친절·청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소통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했다.
허가과는 민선9기 시정 방침을 조직 문화와 행정에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민원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민을 가장 먼저 만나는 허가 행정이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민선8기 동안 허가과는 디지털 기반의 허가행정 구축 등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2025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도입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실무종합심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에는 2,130건의 실무종합심의를 처리해 평균 심의기간을 14일에서 5일로 9일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황현봉 허가과장은 최근 실시된 교육에서 민선9기 시정 방침을 반영한 허가 행정의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행정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별 담당 지역을 지정해 원스톱 허가체계를 운영하고, 과장과 팀장을 중심으로 복합민원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청렴·친절 다짐의 날'로 운영하며, 정기적인 청렴·친절 교육과 직원 간 소통 및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셋째,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타 시군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내 인허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허가 처리 기간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성과 친절, 청렴이라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를 실천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허가과는 민선8기에서 쌓은 혁신 경험에 친절과 청렴의 가치를 더해, 민선9기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황현봉 허가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예측 가능한 허가행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