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4일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6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대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소년, 학부모,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통합특별시 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상담복지 정책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전라남도 1388청소년지원단의 장학금 전달로 시작해 기조강연, 패널토론, 플로어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좌동훈 선임연구위원이 '통합 전남·광주와 청소년 상담복지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통합행정에 따른 변화와 과제를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예방 중심 정책 전환,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 맞춤형 서비스 확대, 학교·상담기관·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플로어토론에는 청소년, 학부모, 상담사, 지도사,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 우선순위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 논의 결과는 향후 정책 제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윤조 센터장은 "통합 전남·광주 시대를 앞두고 청소년 상담복지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현장의 의견을 종합해 실효성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 정책 수립과 광역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