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시설 현대화 공사를 마치고 1일 전면 재개장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1999년 개관 이래 연간 43만 명이 이용하는 안양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으로,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과 안전 문제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수련관은 1층 다목적 체육관과 4층 문예 극장 등 노후화가 심하고 이용률이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국비 특별교부세 7억 원과 도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등 총 9억 원의 외부 재원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자체 예산 부담 없이 오랜 과제를 해결하며 예산 확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개선된 다목적 체육관은 노후 목재 마루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벽면 도장과 관람석 의자·농구대 등 체육 시설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농구와 배드민턴 등 체육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사계절 내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4층 문예 극장도 흡음재 교체로 음향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바닥 정비와 150석 규모의 객석 의자 교체로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이주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재개장에 대해 "개관 27년 만의 새단장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개장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진로·청소년 자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