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친환경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경영포인트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반월·시화산업단지 내 안산시 관할 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이 환경관리 전담부서 구성, 노후 환경시설 개선, 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 및 자율점검 실시, 환경관리인 교육 이수, 환경 관련 협의회 참석 등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시설 개선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부여된다.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환경 관련 법규 위반 시, 고의성이 없는 경우에 한해 최대 50% 범위 내에서 과태료 감경 인센티브로 활용할 수 있다. 우수 포인트를 적립한 사업장은 '우수환경기업'으로 선정되어 안산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의 분야별정보-환경-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환경경영포인트제가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문화 확산과 산업단지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