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 궁집에서 진행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화길옹주 휴가 가는 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선왕실의 풍습과 놀이문화를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해 궁집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의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4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회당 20명 내외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조선왕실에서 행해졌던 실내외 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쌍륙 체험과 타구 체험 등 전통놀이가 제공됐고, 놀이 과정에서 전통 예절과 예법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공동체 문화와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조선왕실의 생활문화와 전통놀이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궁집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