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등으로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경영 안정과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비율을 기존 70%에서 90%로 상향하고, 기업당 최대 지원 한도 역시 4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크게 늘렸다.
지원 범위에는 2026년 수출 신고분에 대한 해상·항공 운임 등 국제 운송비뿐 아니라, 컨테이너 운송 등 국내 운임과 해외 바이어 대상 샘플 발송비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류비용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에 본사 또는 제조시설을 두고, 사업자등록증상 제조업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다. 또한 중동 지역 수출기업과 최근 3개년(2023~2025년) 동안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이 우선 선정된다.
이와 함께 신청은 5월 11일부터 6월 12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수출 환경 악화와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관내 수출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안내는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거점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