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및 노인 부부 치매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의 협력병원인 평촌우리병원은 약 360만 원 상당의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김 세트 113개를 후원했다. 또한, 관양동과 부흥동의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가정 방문에 동행하며 지역사회 연대에 동참했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인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스쿨 학생 10명은 4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어버이날을 맞아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직접 찾아와 꽃도 달아주고 선물까지 챙겨주니 외롭지 않고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선 것은 단순한 선물 전달 이상의 큰 감동"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