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지난 23일 열린의회실에서 의원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과 의정지원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송진욱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맡아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의정자료 및 정책 검토, 행정업무 지원 등 실제 의회 업무 적용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인 휴대전화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정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사무과 직원들의 의정지원 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혜자 의장은 “의회 구성원 모두가 AI 도구 활용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