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김병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해 1~5등급으로 산정됐다. 부천시의회는 청렴 교육 강화, 자치법규 입안 과정의 투명성 제고, 이해충돌 방지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한 제도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전 의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관심과 의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는 향후에도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더 높은 수준의 청렴 의회 실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