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재영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월 15일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관리과와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겨울철 집중 신고 기간에 맞춰 주변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보안관들은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전통시장 상인, 방문객들에게 한파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한파 대처 방법과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예방 조치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강한 한파가 지속될 경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