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월 21일(수)부터 28일(수)까지 6일간 총 12개 과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익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농정시책 강의를 시작으로,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의 농경지 토양관리 특강 등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전(9:30~11:30), 오후(13:30~17:30) 강의로 나뉘어 진행되며 ▲토양관리 ▲벼 ▲잡곡 ▲미생물 ▲한우 ▲고추 ▲마늘·양파 ▲대추 ▲포도 ▲배 등 재배기술 10과목과 ▲농업시책 ▲로컬푸드 등 농업정책 2과목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교육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안성시민과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 시·군 시민 포함)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재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서동남 과장은 “새해 영농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구성했다”며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과 새해 농정시책 등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