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 안전·안보 분야 주요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4개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안전문화대상에서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중 고양특례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3℃(Care·Create·Cooperate) 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아동 안전문화 조성,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도시 구축, 민관군 협력 강화 등 종합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왔다.
안보 분야에서는 어린이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 운영,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관경군 협력 기반의 CCTV 영상 공동 활용 및 군 협력 MOU 체결 등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안보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