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반’과 ‘신중년 청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교육 야간・주말반은 성인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0개 과목에서 261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주간반에 ‘고전한시’ 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강좌는 9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평생학습센터 강의실 및 개별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중년 청춘학교’는 이번 학기에 ‘K-한식디저트’ 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저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시민 1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강좌는 평생학습센터 103호 강의실에서 9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패턴에 맞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학습의 기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