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4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1급 · 2급 ▲헤어자격증 ▲실내 인테리어(도배, 필름) ▲여성복기능사등 전문기술 프로그램과 ▲반찬만들기 ▲라탄 공예 등 요리·공예 관련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강좌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그 외에도 가을을 맞아 김치 특강, 베이킹 강좌 등 계절에 맞춰 단기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다양한 선택의 폭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일일 무료 특강으로 추석 맞이 견과류 쌀강정 만들기 등 4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 또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구청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제4기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지식을 배우고, 취미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