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을 위해 9월 3일 새벽 시간대인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작업 구간 차량 전면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의 조립 및 해체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새천년 해안도로(교동 산81-2번지 일원) 일부 구간에서 작업이 진행되며, 이에 따라 진입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통행제한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우회노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망대를 이루는 강관 거더 및 기둥은 거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난간, 데크, 조명 시설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