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소통대상 수상에 이어 청년정책 분야의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청년참여기구 운영, 지원사업, 행사 개최 여부 등을 평가한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최초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설립 ▲전국 최초 저출생 대응 정책 ‘연지곤지 통장’ 시행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 청년 자립·참여 정책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평균연령 39세의 젊은 도시 화성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