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주택의 규모, 특성, 거주 형태 등을 조사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 복지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되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
이에 따라 군은 조사관리요원 7명, 현장방문조사원 45명, 예비조사원 5명을 포함해 총 57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조사가 태블릿PC로 진행되는 만큼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하고 선발된 조사요원은 향후 온라인교육과 집합교육 이수 후 10월 31일부터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신청 희망자는 인터넷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응시원서를 작성·접수하거나 군청에 방문하여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