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8 청춘 청년몰’에서 공방 상인들이 체험 프로그램 제공한다

등록 2025.08.05 09:11:41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4번째)과 참석자들이 개관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 공방 상인들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이 4일 개관했다.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 조명등 만들기, 가죽 키링(열쇠고리) 제작, 우드카빙(목각), 에어팟 주머니 제작,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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