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영세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민생회복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해시는 소비촉진주간 동안 각 부서 자체 계획에 따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소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직자부터 자발적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하고,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