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속지 마세요!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시민 주의 필요

  • 등록 2025.07.29 10:33:27
크게보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사례에 따르면, 사칭범은 삼척시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업체에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를 요청한 뒤, 심장제세동기 등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를 부탁하며 해당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를 소개하고 현금 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시도했다. 이 외에도 명함과 공문을 위조해 소방안전용품 구매를 가장하는 등 유사 수법의 사례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특정 물품 대리구매나 현금이체를 요청하는 경우는 없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시청 해당 부서나 경찰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사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현나 riah1020@daum.net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