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2026년 연말까지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영수증을 제출하면 관내 제휴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은 충청권 내 주요 고속도로에 위치한 총 22개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망향휴게소, 천안삼거리휴게소, 옥천휴게소, 황간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행담도휴게소, 서산휴게소), 당진영덕고속도로(예산휴게소, 공주휴게소), 서천공주고속도로(부여백제휴게소) 등이 포함된다.
할인 적용 대상은 충청권 내 주요 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경부고속도로(망향휴게소, 천안삼거리휴게소, 옥천휴게소, 황간휴게소 등) ▲서해안고속도로(행담도휴게소, 서산휴게소) ▲당진영덕고속도로(예산휴게소, 공주휴게소 등) ▲서천공주고속도로(부여백제휴게소) 이용객이 해당 휴게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식사, 간식, 편의점 등)을 제시하면 제휴 관광지 입장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주요 관광지인 ▲어린이백제체험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 고운식물원은 입장료 50% 할인, ▲알프스마을 여름 물놀이장 ▲겨울철 얼음 분수축제 입장료 20%를 할인해준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청양군은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민간 시설의 입장료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