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대표: 김진영)가 오는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공간디자인 산업 전문 전시회 ‘2025 공간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이프라이프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투박한 기존 안전용품의 한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내 공간용 디자인 소화기 H07, H15 신제품이 공개된다. 전시 제품은 기존 가정용 소화기 이미지에서 벗어나 실내 벽면 설치용 소화기 고리를 함께 제공해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게 비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치 시 피스를 박는 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고리는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고려했다.

세이프라이프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트노즐을 통해 일반 소화기 대비 8배 넓은 분사각과 강력한 분사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노즐을 좌우로 흔들 필요 없이 넓은 면적의 산소를 즉시 차단해 보다 간편하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공간디자인페어에서는 출시 예정인 H15 헤비듀티 라인을 활용한 부스 디자인도 함께 선보이며, 실용성과 조형미를 결합한 브랜드 철학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현장 결제 특별할인 혜택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방문자에게 세이프라이프 굿즈 백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진영 세이프라이프 대표는 “안전 제품은  기능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활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야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이프라이프가 추구하는 안전과 디자인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공간디자인페어’는 7월 29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간디자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