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장안구 연무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25.07.23 11:34:50
크게보기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건강 악화와 돌봄 공백 문제에 처한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으로,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허리 골절 이력과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어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대상자와 같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학천 na3656@naver.com
Copyright @광장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제 호 : 광장일보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101번길27 나855 주식회사광장일보 대표전화 : 031-293-2534 팩스 : 0504-015-2534 메 일: tnin24@naver,com 등록번호: 경기 아 53900 등록(발행)일: 2023.12.19 등록번호: 경기.가50107 발행인 주재영, 편집인 : 주리아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재영

광장일보의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3 광장일보. All rights reserved.